지하철 분당선 정자역 근처 푸르지오시티3차 2층 이노치
일본식 화로구이집이라는데 숯불에 고기/해산물 구워먹는데인가?
넓고 쾌적한 실내에 비해 협소한 크기의 테이블.
와인도 있는듯하고 사케는 종류가 다양해보이지는 않았음.
명이/무피클/고기소스 이외에 또띠야 재료까지 기본찬에 포함.
가츠오부시를 얹었나? 참깨/마요? 소스 양상추 샐러드
이건 한국식인듯한 고소한 파무침
고기 먹기전 스프나 죽을 내는줄 알았는데 차왕무시ㄷㄷㄷ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된장국은 칼칼하니 한국 스타일
살치살과 꽃갈비살
각자 알아서 구워 먹는건데 오늘은 업장에서 일일히 구워주어 편하고 감사하게 먹었다.
고소하니 맛 없을수가 없는 맛
또띠야 살짝 구워 고기 얹고 준비된 크림/살사소스/올리브/할라피뇨 얹어 먹으면 색다른 꿀맛.
꽃갈비살과 차이가 궁금해 주문한 일반 갈비살과 치맛살
꽃갈비살 못지않게 쥬시하고 맛난 갈비살과
고소함은 덜 해도 육향 즐기기 좋은 치맛살
구이 메뉴에 명란도 있어 신기해 주문
시샤모 주문
시샤모 알은 작아보여도 참 고소하구나
명란은 짜지는 않은데 뭐 그냥 백반이 생각나는 그런 맛.
LA갈비도 보이길래 주문
즉석해서 양념을 발라 구워먹는다
은행/새우와 사진엔 없는 염통도 구워먹고
화력이 의외로 오래가는데 비결이 궁금
오징어? 튀김, 타코야키도 무난하니 요리도 잘하는 고깃집인듯
이건 서비스였나? 매콤하니 알알한 타코와사비
콜키지는 병당 만원이었나? 협의 가능한듯하다.
함께한 볼도삐노/칠레까쇼/쉬라즈/칠레까쇼/볼도/이태리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