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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8.

통영에서 꼭 맛 봐야할 음식들



통영 오면 신선한 굴/회 찾는게 당연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맛난게 있다는 사실.


통영 가면 먼저/무조건 시락국 먹으러 서호시장으로 향한다.
콩나물국밥처럼 가볍지 않고 순대국밥처럼 무겁지 않아 좋은 시래기 국밥.
서호시장에 여러 군데 있는데 가본 곳 모두 맛났고, 더 좋은건 이른 새벽부터 영업.
직접 가본 원조시락국, 가마솥시락국, 훈이시락국은 각각 개성있고 맛나다.
반찬은 모두 부페식으로 다양해 통영의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다.


이른 봄을 만끽하기 위해 봄마다 분소식당에서 도다리쑥국을 먹었다.
향긋한 쑥향과 함께 입안에서 살살 녹는 도다리 속살로 봄이 시작된다ㅋ
올해는 예전보다 아쉬우니 봉평동 아지매 추어탕에서 먹는 것도 좋겠다.


백반에 제철 회를 1인분으로도 즐길수 있어 감사한 수정식당
근처에 비슷한 메뉴를 내는 풍년식당도 유명한듯하다.

  
겨울이면 동피랑 거닐며 향긋한 굴튀김도 별미인데 좀 비싸다.


개인적으로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지만,
강구안 문화마당에는 한집건너 하나는 충무김밥집.


개인적으로는 왜 통영 특산물인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지만,
강구안 문화마당에는 충무김밥만큼 많은 통영 꿀빵.


충무김밥/꿀빵처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충무김밥과 함께 통영의 옛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빼떼기죽


통영버스터미널에 너무 이른 새벽에 도착했다면
터미널 바로옆 24시간 맥도날드에서 커피한잔하며 버스 기다리기 좋다.

  
굳이 욕지도 가는 길 아니더라도 드라이브 삼아 삼덕항 모카당포 커피 한잔 강추.
풍화리에 안트워프라는 곳도 가보고 싶은데 버스편은 불편하다.

  
모카당포까지 갈 시간이 없다면 문화마당 근처 커피로스터수다 추천.
커피 위주 분위기도 좋지만 번화가라 회전률이 좋은지 커피가 참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