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 8번출구 바로앞 히말라얀.
네팔요리점이라고하는데 잘 모르는 내눈에는 그냥 인도요리.
당연히? 킹피셔는 없고 의미없는 카스 한잔.
소주도 있던데 차라리 말아먹을걸ㅠ
따뜻해서 그런가 이렇게 맛난 사모사는 처음
빨락 빠니르라는 시금치/치즈 커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풍미에 살짝 매운게 씹히는 정도
생각보다 아주 맵지는 않은 치킨 마살라
샤프론으로 물들인 버터밥이라는데 버터맛은 안남.
간만에 풀풀 날리는 안남미 보니 비리야니 먹고싶다ㅠ
간만에 풀풀 날리는 안남미 보니 비리야니 먹고싶다ㅠ
인기 많은 버터난
플레인이었나? 갈릭이었나? 얇고 쫄깃/바삭한 난
담백한 플레인도 좋지만 살짝 마늘 풍미 갈릭난도 좋다.
인도 라씨보다 덜 달고 홍차향 좋은 밀크티로 마무리.
카레 맛나지만 탄두리치킨/양고기 등 다양한 요리 못먹어 아쉽다.
근처 수요미식회 나온 에베레스트도 가봐야하고 가볼곳 많구나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