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2018. 10. 31.

용인 보정동 치맥소통 (스텔라생에 먹태)



보정동 카페거리 외곽 팔선생 근처 치맥소통
치킨에 맥주 한잔을 하더라도 깔끔/모던한 분위기로 가자는 컨셉인데,
옛날 호프집에 대한 추억이 없는 젊은이들은 을지로노가리보다 이런 데를 선호하겠다.


술안주라 양이 적은걸까? 배달 치킨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다양한 종류의 치킨 외에 골뱅이/닭발/짬뽕탕/감자튀김/국물떡볶이 등 가벼운 술안주 다양



생맥주는 카스 외 레드락에 스텔라까지 있어 좋다


기본 안주는 바삭한 미니 프레첼


배불러 치킨은 나중에 먹어보기로 하고 먹태 주문


바삭하게 구운 먹태에 마요네즈+간장+고추 소스와 양념치킨? 소스를 같이 냈다.


먹태에 스텔라 생맥주 한잔


다음엔 스텔라 생에 간장/깐풍/마늘 치킨 먹어보고싶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10. 29.

마포구 홍대/서교동 디저트연구소



서교동 서교초등학교 후문 근처 디저트연구소520


허름한 입구와 칙칙한 정원을 거치면 동화같은 디저트 연구소가 나온다.
방문 당시 핑크핑크한 연구소 내에는 숫컷이 한 명도 없었다.


선물상자, 화분 등 재현력이 뛰어나 흡사 음식 모형같은 컵케이크ㄷㄷㄷ
정작 좋아하는 티라미수는 모양이 수수해 눈길도 가지 않는다ㅋ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뽕따 맛이 난다는 무지개 스무디 소다맛


복숭아 케이크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탐스러운 비주얼에 초이스


쪼개보니 화이트 초콜릿 속 라즈베리 소스 든 치즈케이크였고 맛있었다.
여친이 우울하거나 분노할때 같이 가주면 효과 만점일것만같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10. 27.

마포구 서교동 침사추이누들 (만두&우육탕면) ★☆☆



서울지하철 합정역과 상수역 중간쯤 침사추이누들
어딘가 했는데 알고보니 뉴욕야시장 홍대본점 근처에 궁금한 파넬로 옆옆집


홍콩식 우육탕면과 군만두가 유명한가보다.
녹색과 적색으로 꾸민 실내는 홍콩 로컬 분위기로 소박하지만 깔끔하다.


메뉴는 우육탕면, 청경채 도나기 양지탕면, 찐만두, 군만두로 매우 단출하다.


맥주는 칭따오 캔 뿐이라 여럿보다는 혼밥에 한잔 하기 좋겠다.


두툼한 군만두, 튀김 아니라 팬에 구운듯 부분부분 노릇노릇 하게 구웠다.


살짝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만두피 속은 고기로 가득 차있다.
점심시간 지나 한가한 시간 주방에서 열심히 만두 빚는 모습에 왠지 더 맛나다.


터질듯 한가득 흐르는 건 육즙인지 기름인지 느끼해도 고소하니 맛나다


찐만두는 군만두와 동일한 만두를 쪄냈다.


군만두와 달리 육즙 덜하니 군만두 육즙은 기름이었나보다ㅋ
친숙한 맛은 판모밀 먹을때 곁들이는 찐만두와 비슷한데 두툼한 버전ㅎ


대파에 소고기 푸짐하게 곁들여낸 우육탕면


비교적 얇은 면발은 부담스럽지 않아 좋고 식감 부드러워 국물 적당히 먹금어 좋다.
국물도 기름지지 않고 깊이감도 적당하다.


마늘향 진한 김치를 곁들이니 슴슴한 버전의 명동칼국수를 먹는 기분ㅋ


무료 고수 추가해 먹으니 이국적인 풍미에 쌀국수 먹는것 같기도하고ㅎ
근처에서 배고플때 청경채 도가니 양지탕면과 군만두 하나 먹어야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10. 23.

마포구 서교동 타치가와텐 (튀김덮밥 텐동) ★☆☆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 타치가와텐


일본식 튀김덮밥인 텐동 전문점인듯


주방에서 튀김 튀기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실내를 가득 채운다.


작은 테라스에는 2인석 테이블도 몇개 있어 시원한 바람에 텐동에 맥주 한잔하기 좋겠다.


테이블에는 수저/휴지에 후리카케도 비치되어있다.
텐동에 타래 부족해 아쉬웠는데 후리가케라도 뿌려 먹을걸 깜빡.


메뉴는 텐동과 계란덮밥을 기본으로 토핑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있다.
토핑은 새우/연근/고추/깻잎/가지/버섯/단호박 튀김에 가라아게(닭튀김)도 눈에 띈다.


카레(밥/우동)에도 튀김을 토핑해 먹을수 있다.


텐동외 닭튀김과 덴뿌라모듬도 따로 파니 술안주로 좋겠다.


생맥주는 없다기에 병맥주 주문


주문한 텐동 나오기 전까지 홀짝 아껴 마시느라 힘들었다


쌀밥에 카레 뿌리고 새우 튀김 2개에 다양한 야채튀김 얹어낸 카레텐동
그릇이 큼직하니 푸짐해 보인다.


텐동에는 미소시루, 양상추 샐러드, 절임찬을 같이 낸다.


새우튀김에 야채튀김은 가지/깻잎 튀김과


호박/연근/고추 튀김도 있는데 모두 바삭하고 재료별 식감도 잘 살렸다.
맵지않고 살짝 쌉쌀한 카레는 카레보다 하이라이스같은데 아무튼 맛나 추천 메뉴.




카레텐동보다 2천원 저렴한 (기본) 텐동
새우 2개와 야채튀김은 카레텐동과 동일한듯.


통통 촉촉한 새우살의 새우튀김


카레텐동 먹을땐 카레 때문에 몰랐는데, 튀김에 타래(소스)가 너무 적다.
원래 텐동은 튀김 다 먹고 아쉬울 때쯤 타래에 밥 비며 먹는 맛으로 먹는건데ㅠ
튀김만 보면 막상막하지만 텐동으로 보면 봉천동 텐동요츠야가 몇수 위


닭고기+계란 덮밥인 오야꼬동에 튀김 얹어낸 오야꼬텐동



튀김은 새우/연근/단호박/깻잎 하나씩 얹었다.


다른 텐동에 비해 튀김 갯수는 적지만 오야꼬동에 닭고기는 푸짐


튀김 타래 적어선가 오야꼬동 짜지않고 부드러운 닭고기에 고소한 계란 노른자 맛나다.

전체적으로 튀김은 맛나지만 타레가 아쉬우니 일반 텐동보다 카레텐동과 오야꼬동이 더 맛나다.
닭튀김을 못먹어봤으니 다음엔 가라아게텐동을 먹어보자, 야채튀김덮밥도 궁금.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