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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6.

옥수역 일품생고기에서 생등심과 와인 ★★★


3호선 옥수역 동호대교 아래 일품 생고기


생등심 38000원/200g이면 당시 투뿔등심 가격 29000원/150g과 비슷할듯.


입가심에 꼭 필요한 파절임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 좋다.


기름진 등심에 맛난 소금 한점은 화룡점정


직화가 아니라 아쉬웠지만 솥두껑? 온도가 충분한지 나쁘지 않았다. 


위부터 아래로 살치/토시/채끝..일거다.


등심이 얇아 맛도 매우 아쉬웠지만,
간만에 보는 마블링은 참 아름답다.


이쁘게 익은 토시살



남은 토시살 마져 굽고,



마지막으로 버터리한 살치살-이날 참 맛난던걸로 기억.


1년전이라 된장 맛은 기억나지 않지만 맛있어보인다.


1년전이라 계란찜 맛은 기억나지 않지만 담백해 보인다.


추가 안창살과 치마살


마지막 입가심 목살은 일행이 따로 두툼히 썰어달라 부탁한듯.


다음엔 등심/항정살 따로 맛보러 가보고싶다.


오늘 생고기와 먹은 BYOB 와인들
잘 살아있는 1996 Clos Pegase Cab, USA
숙성/양념등심이면 모를까 생등심엔 힘이 넘치는 2007 Arboleda Shiraz, Chile
주스마냥 술술넘어가는 2003 Diggers Bluff Watchdog, Australasia
아직어려 직설적인 풍미의 2009 Brumont Merlot-Tannat, France
농축 과실풍미의 2006 Tesco Rioja Reserva Viña Mara, Spain
고기와는 힘이 부친 2003 Castello d'Albola Chianti Classico Riserva, Italy


이런 분위기라면 와인이 좀 빠져도 즐거울수밖에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