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6호선 상수역 사이 맥주집 뉴욕야시장
젊은 친구들이 바글바글한데 메뉴 가격을 보니 이해가 가더라
무더위에 근처 지하철역까지 라이드 서비스 힘들텐데 일하는 젊은이들 표정이 참 밝다.
나같은 중년 남자사람이 타면 아무리 팁을 뿌려도 표정 어두워질려나ㅋ
저렴한 가격의 핑거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한다.
몇가지 탭비어에 호가든 로제 맥주도 있고, 특히 일행은 OB생 참 맛났다고 한다.
달달한 몰트와 쌉쌀한 홉 무난한 엑스트라 스페셜 에일
구경만한 맥앤치즈
고르곤졸라 치즈를 얹었다는 핑거스테이크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육질도 퍽퍽하지 않고 맛나게 잘 구웠다.
핑거스테이크와 함께 낸 소스와 야채버무림
따로 또띠야 주문해 스테이크와 싸먹어도 맛날듯하다
사이즈도 작고 해서 토핑/도우 큰 기대 안하고 주문했는데 의외로 맛난 페퍼로니 피자.
안주/주류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 근처라면 들르고 싶은데 왠지 젊은 친구들에게 양보해야할듯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안주/주류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 근처라면 들르고 싶은데 왠지 젊은 친구들에게 양보해야할듯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