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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5.

안성탕면 해장



몇일전 신라면 해장이 만족스러워 이번엔 안성탕면으로 해장.


안성탕면은 면이 금방 익으니까 충분한 텀을 두고,
계란이 비리지도 그렇다고 푸석하지도 않게
당황하지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풀어넣는게 중요하다. 


 계란은 나름 잘 익었는데,
문제는 된장 베이스 국물과 계란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
된장의 깔끔함도 없어졌고 살짝 계란 비린내까지ㅠ
다음엔 계란 없이 먹거나 완숙해 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