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vel, 8.5% ABV, Brouwerij Duvel Moortgat NV
예전엔 호가든류로 오해했지만 마실수로 신묘한 듀벨.
8.5도 높은 알콜에 비해 자극적이지않아 부드럽고,
살짝 심심할수도 있지만 분명 밸런스 참 좋다.
힘은 없지만 휘핑크림처럼 풍성한 거품까지 기분좋다.
높은 도수에도 깔끔하고 부드러운 벨지안 스트롱 페일 에일.
세일가 4,200원 / 330ml @이마트
세일가 4,200원 / 330ml @이마트
Chimay Première (Red), 7% ABV, Bières de Chimay S.A.
탄산 별로 없고 살짝 밀맥주의 풍미에 약간 쓴편.
전통적인 벨기에 맥주처럼 음용온도가 10도라니 놀랍다.
쓴맛/도수/음용온도에 기존 맥주 상식이 흔들렸다.
세일가 6,400원 / 330ml @홈플러스
Daas Blond, 6.5% ABV, Brasserie De Brunehaut
오가닉에 글루틴프리까지 건강?을 생각한 벨지안 페일 에일.
시트러스/코리앤더에 밀맥주 비슷한 느낌도.
팔라트는 드라이하고 살짝 쓴맛이 깔끔해 좋다.
쉬메이보단 입맛에 맞지만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다.
세일가 6,000원 / 330ml @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