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차 대치동 오하르방 순대국 한번 먹어볼까 갔더니만 문닫아ㅠ
결국 찾아간 가로수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양고기버거를 먹을까 매콤한 칠리소스 냅킨 플리즈(Napkin Please)를 먹을까 행복한 고민
고민해봤자 결국 해장엔 담백한 웍스가 쵝오^^;
브루클린 IPA를 먹고싶지만 과음후라 개운한 천연탄산수
작은 사이즈 브루클린 웍스와 감자튀김 1/2
Brookyln Works & Frech fries ½
이 많은 소스는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그래봤자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면 감자튀김에 충분
패티굽기를 고를수 있는데 확실히 미디엄보다 미디엄 웰던이 더 고소하다.
살살 녹는 부드운 패티와 야채/소스의 조화가 자극적이지 않아 해장에 그만
무엇보다 다른 패스트푸드 햄버거에 비해 먹고나도 속이 너무 편안하고.
최근 매달 한번씩은 먹었는데 높은 품질이 일정하기까지 최고의 맛집.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