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하철 분당선 근처 깐 간장새우 정자점.
간장새우 전문점 같지만 횟집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복층구조 2층에서 단체 모임도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비좁은 느낌의 실내.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술맛은 나겠다.
비리지 않고 살살 녹는 식감의 연어회
맛을 잘 몰라 질기지만 않으면 감사한 문어숙회
먹는 내내 머리와 꼬리가 꿈틀거려 마음이 편치않았던 참돔회.
회 실컷 먹고 이제서야 맛보는 이집 대표메뉴? 깐 간장새우
함께 나온 공기밥을 비벼 안주삼아 먹으라는데
살짝 장조림 같기도 한고 비리지않고 짜지도 않아 술술 넘어간다.
새우만 잡아먹는다고 새우치라는데 처음 들어보는 생선
암튼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좋구나
하얀 얼음 이불 덮은 빠알간 생새우 (꽃새우?)
살살 녹는 식감과 은은한 고소한 맛이 일품
머리는 금새 튀겨주는데 살짝 튀겨 입천장 까일순 있어도 느끼하지 않아 좋다.
버터 구이였나? 풍미는 기억 안나고 부드러운 식감의 전복구이
가리비 찜도 비리지 않고 부드럽고
대하는 아닐거같고 타이거새우? 소금 구이
이미 배부른 상태라 맛도 잘 못본 매운탕
매운탕이 두 종류로 나왔는데 뭐가 뭔지 기억이 가물가물
배불러도 라면사리는 넣어줘야
이집 해산물 별다른 양념 한것같지도 않은데 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식감 좋다.
한국식 횟집인데 활어보다는 왠지 요리를 먹는듯해 좋구나.
이집 해산물 별다른 양념 한것같지도 않은데 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식감 좋다.
한국식 횟집인데 활어보다는 왠지 요리를 먹는듯해 좋구나.
클라우디베이라도 어쩔수 없는 풀냄새가 이제는 좀 지치는 뉴질랜드 소블과,
팰리서는 삐노/샤도니 둘다 좋은데 마트서 4~5만원대로 조금 비싼거 같고,
풍부한 과실 풍미에 부드러운 오크 터치 무난한 뉴질랜드 삐노,
호주 쉬라즈 보다는 북부론같이 섬세한 북섬 시라까지
팰리서는 삐노/샤도니 둘다 좋은데 마트서 4~5만원대로 조금 비싼거 같고,
풍부한 과실 풍미에 부드러운 오크 터치 무난한 뉴질랜드 삐노,
호주 쉬라즈 보다는 북부론같이 섬세한 북섬 시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