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레이블이 움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움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 8. 14.

방배동 태국주점 따올라이 (현지 분위기에 가격은 강남) ★☆☆



서초구 방배동 카페골목


카페거리의 조상이라는데 나이들어 이제야 와보는구나ㅠ


카페골목 끄트머리 태국술집 따올라이


무더운 여름밤 간간이 부는 바람 맞으며 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


실내 분위기는 마치 태국 로컬 식당에 온듯


메뉴 가격 보자마자 태국에서 강남으로 빠른 복귀.


국수/밥/샐러드/요리 등 다양한 태국요리 구비


젓가락 색 맞춰보려다 포기ㅠ 깔맞춤은 인지상정아닌가ㅋ


 시원한 생맥주 한잔


태국식 그린파파야 샐러드 쏨땀,
꼬릿한 피시소스 맛도 좋고 라임 얹어내 더 좋다.


태국식 쌀국수 꾸웨이 띠오우


숙주/고수/고추/고추씨/레몬 등 얹어냈다.
그릇이 깊어 쏨땀에 비해 양도 푸짐.


개운한 국물에 매운맛도 살짝 스치니 해장에 그만


고수 잔뜩 얹어낸 똠양꿍


라임과 코코넛 밀크도 같이 낸다


똠양꿍에 라임 짜넣고 코코넛 밀크도 뿌려주고~
새콤한 국물에 몸서리 치다가도 고소한 코코넛 밀크로 안정을 되찾는다.



건더기 새우 큼직해 좋고 껍질도 까져있어 더 좋다.


새우 외에도 느타리버섯, 양파, 등 야채도 푸짐
현지 느낌 물씬 똠양꿍, 양도 많아 먹다보면 국물 식어 맛이 반감되니,
부르스타나 고체연료라도 깔면 뜨끈하니 더 맛나겠다.


소주는 한국 현지 가격이니 태국 현지에서 비싼 한국 소주 마시는 척 사치를 누려본다
다음에 근처 지나게되면 길가 자리에 앉아 팟타이에 레오/싱하 한잔 하고싶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6. 9.

천안 성환역 동순원 (불맛좋은 야채짬뽕) ★★☆



서울지하철 1호선 성환역(남서울대) 1번출구에서 걸어서 6분거리 동순원
가업을 이어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약 60년 역사의 중식당.
평일 오전 11시 영업시작 맞춰 도착하니 벌써 한명 식사중


옛스럽지만 비교적 깔끔한 실내분위기는 붉은색보다는 검정/흰색 톤


중식당 기본 식사메뉴 구성에, 잡채밥은 안보이고 중국식냉면이 눈에 띈다.
군만두/물만두는 수제인듯하니 나중에 먹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짜장면 주문.


요리메뉴에선 고기튀김/탕수기가 눈에 띄고, 식사메뉴에 잡채밥은 못봤지만 당면잡채 요리는 있다.
요리부인데 식사류처럼 가격 저렴한 짬뽕탕 눈에 띄니 하나 주문.


단무지 무난, 생양파는 좀 아쉽고, 춘장은 깔끔(?)


일반 짜장면인데 유니짜장 스타일로 낸다.


고기/양파 잘게 다지느라 손이 많이갈텐데도 일반짜장을 유니짜장으로 내다니 감동
야채는 양파 위주인듯 잘게 썰었어도 비교적 아삭한 식감 살아있고,
식감 무난하고 잡내 없는 돼지고기도 제법 들어있다.


면은 부드러운 쪽에 가까워 후루륵 흡입하기 좋다.


달지않고 짜지않고 고소한맛 은은하니, 자극적이지 않은 짜장면.


불맛 살려 더 자극적이고 더 고소한 짜장면을 선호하니 다음에는 간짜장을 먹어보자.



뜨끈뜨끈 짬뽕탕


식사류 짬뽕에서 면만 제외했다는데도 허전한 느낌없이 푸짐하다.


양파/당근/호박/양배추 등 야채 푸짐한데 잘게 다져 마치 국수같다
유니짜장 스타일 짜장면부터 짐작은 했지만 주방장 칼질 자랑에 손이 근질근질한듯ㅋ
삼대천왕이나 생활의달인 나가면 날고 기겠다


건더기는 야채 위주에 해산물은 오징어가 전부지만, 제법 많이 담았다.
오징어 귀하다는데 대왕오징어 아니라 좋고, 지저분한 홍합껍데기 없어 참 좋다.


해산물 베이스인지 진한 맛은 덜하지만 감칠맛 좋은 국물은 야채 불맛 화려하다.
진한 불맛/육향 위주 칼칼한 짬뽕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좀더 중국요리같다.


면이 없어도 야채/오징어 푸짐하니, 내상 심한 해장에도 그만이겠다.


매운맛이나 진한 육수 없이도, 비릿한 냄새없이 깔끔하게 잡힌 국물이 일품.
이집 우동/중국냉면도 분명 맛날것같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5. 19.

성남 상대원동 상해루 (맛나고 깔끔한 짬뽕) ★☆☆



성남 상대원시장 근처 중식당 상해루


근처 중식당 대원각과 비슷한 외관으로 외지인은 모르고 지나치기 딱 좋다ㅎ


상가 입구에서 홀을 향해 가는 길까지 어쩜 대원각과 비슷한지ㅋ


대원각과 비슷한 분위기인데 좀더 정돈된 느낌에 좌식/철푸덕 좌석도 있다.


테이블 위엔 냅킨/고추가루/식초/간장
대원각은 나무젓갈이었는데 상해루에선 쇠젓가락이라 좋다.


흔한 중식당 메뉴 구성에 몇가지 한식 메뉴도 구비
식사류에 삼선짬뽕이 안보여 특이한데 대신 안주류에 삼선짬뽕국물(술국?)이 있다.
삼선짬뽕국물 하나면 소주 엄청 비울듯ㅋ


시원한 생수


단무지는 무난하고, 생양파 아삭 달달하니 꿀맛.


홀에서 먹으면 할인가 5천원짜리 짬뽕
신선한 양파/당근/목이버섯/홍합/오징어 적당히 담았다.


국물이 제법 칼칼해 먹다보면 적응되다가도, 다 먹고 나면 매운맛이 입안에 살짝 남는다.
불맛은 수진역 의천각보다 덜하지만 국물 바디감(깊은맛) 더 진하고, 단대동 홍보석 삼선짬뽕보다 깔끔하다.


신기하게도 짬뽕 면발 식감이 근처 대원각 간짜장 면발과 동일ㄷㄷ 쫄깃한데 어딘지 뻣뻣한 식감.
배고플때야 무난한 면발이지만, 해장할땐 속 부대낄지도 모르겠다.


요새 오징어가 금값이라는데 대왕오징어같지는 않고 아무튼 오징어 제법 들었다.
이맘때가 끝물이라고 들었는데 홍합 비교적 실하고 잡내 없다. 근데 왜 색이 다르지???


살짝 라면 국물처럼 친숙한 맛에 면도 아주 푸짐한건 아니라 공기밥 말아먹고싶었다ㅎ
불맛 덜하니 이집은 볶음보다 짬뽕국물/우동/울면/육개장이 더 맛날것같은데 뇌피셜ㅋ
재료 신선하고 국물 진하고 간 딱맞으니 왠만한 요리 다 맛날것으로 예상된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