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슴하다
'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의 북한어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3272200
부드럽고 슴슴한 납작만두
불맛
정확한 뜻은 모르겠지만
직화구이 고기의 지방이나 볶음요리의 기름으로 재료가 코팅되어
고들고들하니 씹는 맛이 좋은 상태를 뜻하는 듯.
밥알 꼬들꼬들하니 불맛이 예술인 잡채밥
바삭하다
잘 마른 물건을 가볍게 밟는 소리가 나듯기름지지 않게 잘 튀긴 튀김요리의 식감.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5175703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히레까스
아삭하다
싱싱한 과일/채소를 베어무는 소리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4754303
모밀
메밀의 잘못된 표현 또는 방언.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3598300
메밀의 씨를 벗겨 갈아 만든 메밀가루는 끊기가 없어 밀가루 등을 섞어 면을 만든다.
메밀은 제분 직후 풍미가 가장 좋고 찬곳에서 몇달간은 풍미를 유지한다.
메밀은 다른 곡류보다 단백질이 많고 모세혈관에 좋은 루틴(rutin)이 많으니,
냉면집에서 루틴 함량이 많은 면수를 꼭 청해 마시자.
(메밀의 효능)
부드럽고 편안한 식감의 냉모밀.
소바(そば)
일본식 메밀 국수(소바키리 そばきり).
달달하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는 한국식 냉모밀과 달리,
소바는 메밀향을 중시하여 간장/국물에 살짝 찍어 먹는다.
메밀가루와 밀가루의 다양한 배합 중 메밀 80%의 니하치(二八)가 가장 유명하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25372&cid=200000000&categoryId=200002920
꾸미
모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얹는 것을 이르는 고명의 북한말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6427000
편육(片肉)
고깃덩어리를 잘 삶아서 눌러두었다가 얇게 썬 음식
쇠고기로 만든 수육편육은 초간장이나 겨자초장에,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편육은 새우젓국을 찍어 배추김치에 싸서 먹으면 좋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1269&cid=1647&categoryId=1647
냉면집에서는 대체로 돼지고기를 편육, 쇠고기를 수육으로 부른다.
수육
본래는 숙육(熟肉)으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삶아 물기를 뺀 고기를 말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67126&cid=200000000&categoryId=200002918
냉면집에서는 대체로 돼지고기를 편육, 쇠고기를 수육으로 부른다.
보통 소의 가슴/배 부위 양지머리로 만드는데
그 중 굳은 지방살 박힌 차돌박이가 퍽퍽하지 않고 쫄깃하니 별미.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 편육은 그냥 내도 쫄깃하지만,
소고기 수육은 육수와 함께 촉촉하게 내기 마련.
(소의 부위별 특징 및 용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영춘옥 수육(편육)
들큰하다
'맛깔스럽지 아니하게 조금 달다'란 뜻의 '들큼하다'의 경북/평북 방언 또는
'감칠맛이 없이 조금 달다'란 북한어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908800
살짝 들큰 칠레 까르미네 토르멘타
쌉쌀하다
조금 쓴 맛이 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4297401
쌉쌀한 무즙 가든 얹은 시원한 청수냉모밀
담백하다
아무 맛이 없이 싱겁다.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8841701
순대/돼지국밥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인하순대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