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3,6호선 불광역 1번출구 근처 펀비어킹 은평불광역점
젊은이들을 겨냥한 호프집 체인인줄 알았는데 인테리어는 은근 아재스러워 내 스타일ㅋ
4인석 테이블 사이 칸막이는 위아래로 이동이 가능해 내리면 8인석으로 만들수 있는데,
실용적이면서도 칸막이가 두툼한 나무라 심리적으로 분리 효과도 확실해 안정감 있다.
메뉴 엄청 다양해 보였지만 배불러 간단히 마른 한치 구이 주문
한치 세마리에 땅콩, 초장/마요 소스 함께 냈다.
귀여운 사이즈의 한치 맛나고~
생맥주도 밍밍하지 않아 좋고~
근처라면 2차로 간단히 한잔 하기 좋겠다.
불광동은 뭔가 외진?느낌이었는데 늦은 시간 서울역 가는 버스 많아 안심ㅎ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에서 버스 갈아타는중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