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대원시장 길건너 중식당 홍보석
배달전문일줄 알았는데 홀 테이블 제법 있고, 빛바랜 메뉴판이 오래된 중식당같다.
단대동 홍보석도 있는데 정보석이나 홍보좌석이 연상됐지만;; 중국인이 좋아하는 붉은색 루비ㅋ
아무튼 조만간 홀에서 짬뽕 한번 먹어봐야겠다.
홍보석에서 길하나 건너 상해루
역시 배달과 동시에 홀영업하는데, 홍보석보다 홀이 더 넓은것같다.
배달로 바쁜 시간 홀에서 맛본 짬뽕, 굴물 진하면서 깔끔하니 다른 메뉴도 맛나겠다.
상해루에서 언덕을 올라 해오름도서관/우체국 길건너 대원각.
볶음밥/간짜장 불맛좋고 고소해 맛난데 어쩐지 20년 이상 영업중ㄷㄷ
맛난 식사/요리를 전화 한통에 집에서 먹을수있다니 상대원동 주민들 부럽다.
맛난 식사/요리를 전화 한통에 집에서 먹을수있다니 상대원동 주민들 부럽다.
대원각 길건너 낡은 주택가 골목 초동반점.
배달위주에 테이블 두개뿐인 작은 중식당인데 여기도 17년 역사ㄷㄷ
17년 역사치곤 볶음밥, 짬뽕국물 평범했지만,
어린 시절 동네 분위기 정겨우니 양장피에 소주 한잔 하고싶은 곳.
200여미터 반경안에 오랜 역사의 중국집이 넷이나 있다니 상대원동이 특별한걸까?
몇십년째 아파트에서만 살아 잊은것일뿐 예전엔 일반적인 중식당 밀도인걸까?
상대원2동 재개발 추진중인데 어찌될지 모르니 그전에 자주 찾아가야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