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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9.

간만에 교촌치킨 (맛/가격/패키징의 승리) ★☆☆



(배달비 받기전) 예전에 배달주문한 교촌 오리지날 치킨
정가 1.5만원인데 배민 첫주문 할인으로 1.2만원에 득템 ^0^
여타 치킨 브랜드들의 요란한 패키징과 달리 심플하고 얇은 종이 패키징에,
한입? 사이즈 치킨 터질듯 담아낸건 여전하구나ㅎ


예전에 주문 착오로 사용못한 쿠폰으로 웻지감자 주문
제법 두툼한 감자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구수하다.
치킨처럼 얇은 종이 포장 패키징은 부실해 보이지만,
기름 빠지라고 바닥에 작은 구멍 여러개 뚫은 세심함이 돋보인다


바삭하고 기름진 맛은 여전한데, 마늘/간장소스 양이 좀 줄었나?
감칠맛 나는 짭조름한 맛이 예전보다 덜한듯하다.

요새 치킨값 장난아니고 배달비까지 따로 받던데 교촌치킨 가격은 그대로 ^0^
조만간 가격 오를지 모르니 부지런히 먹어야겠다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