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저렴한 가격의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근처 구의사거리 서북면옥.
시지 않은 무절임/오이 넉넉하고,
삶은 계란과 냄새없는 돼지고기 편육 한점 얹었다.
다른 평양냉면에 비해 탁한 국물의 육수는
평양냉면답게 심심하면서도 난해하지 않게 적절히 간을 맞췄다.
국물은 그렇게 시원하지 않아 가을에 먹기에도 적당한 온도.
국물은 그렇게 시원하지 않아 가을에 먹기에도 적당한 온도.
상대적으로 냉모밀과 흡사하게 툭툭 끊어지는 면발은
을밀대보다 더 대중적이고 게다가 고마운 가격(7천원)의 평양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