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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6.

2017 을지로 노가리 호프 축제 (을지로 골목투어)



전주집에서 냉목살 먹고 세진식당 가는길 을지로3가 골목길 투어
맛난 생태찌개 먹으러 가는 길인데도 우화식당 들러 한잔하고싶어진다ㅋ


좁은 골목을 나와보니 사람들 바글바글 뭔일인지 당황ㄷㄷ


알고보니 마침 을지로 노가리 호프 축제 중 ^0^


만선호프앞 삼거리야 원래 야장으로 사람 많은 곳이지만 오늘따라 더 많은듯


노가리 축제 기념 생맥이 천원이라니 생태찌개 얼른 먹고 다시와야겠다ㅋ


충무로 건너 세진식당 가는길 통일집도 소고기에 한잔하기 좋겠다


생태찌개 간단히 먹고 서둘러 만선호프 가는길 거리는 벌써 축제의 흔적으로 지저분


아무리 축제라 싸다지만 노가리 아깝다ㅠ


좁은 골목을 벗어나면 만선호프 앞 삼거리 인파에 놀랄수밖에없다ㅋ


을지로3가 여러 노가리 호프집이 축제에 참여한다는데,
그중 만선호프가 가장 사람들로 붐비는듯


뮌헨호프/을지로노가리/우리호프는 상대적으로 한산하니 내년에도 축제한다면 참고


빈자리 찾아 자리 잡은곳은 명동골뱅이로 기억


즐겨먹지 않아 잘 모르지만, 노가리 맛이야 거기서 거기겠거니,


예전에 비해 더 싼 식재료 많을텐데 여전히 노가리가 대세라니 전통은 무시못한다.


전통이고 뭐고 고추장/마요네즈 찍어 먹으니 꿀맛ㅋ


축제일에는 안주가 노가리 아니면 골뱅이뿐


시원한 밤바람에 생맥이 천원이라는데 뭘 먹어도 맛날뿐이고ㅋ


시간이 늦어 집으로 가는길 여전히 야장중인 사람들 부럽다ㅠ


축제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집으로 가는 발걸음 무겁지만... 생각해보니 많이 마시긴했다ㅋ
지저분/어수선할수도 있지만 압도적인 규모에 흥겨우니 연례행사라면 내년에도 참석!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7. 1. 31.

후쿠오카 카와바타 레이젠카쿠 冷泉閣 호텔 조식



카와바타상점가 근처 비지니스호텔 레이젠카쿠 冷泉閣ホテル 川端(레이젠카쿠 호테루 카와바타)


1층에 아담한 레스토랑겸 다방이 있는데 아침에는 호텔 조식 제공.


저녁엔 바도 겸하는가본데 술 종류는 많지않아보인다.


조식 메뉴는 일식과 양식에, 수량한정 프렌치 토스트 フレンチトースト(프렌치토스토)


우롱차였나?
음료는 몇가지 주스, 커피, 녹차, 우유 등 골라 마실수있는데, 요구르트가 없어 아쉽다.


일식 和食(와쇼쿠)


갓무침과 단무지


비닐 벗겨 김 올리고


달달한 계란말이와 후쿠오카 오면 어떻게든 한번은 먹게되는 명란


가쓰오부시 얹은 시원한 두부.
돌이켜보니 위에 간장을 뿌려 먹는건가보다.


밥은 조금 질다


간 적당한 미소시루

  
연어구이


연어 불맛은 없지만 간 적당해 무난하고,
특히 해초였나? 독특한 양념이 심심한 연어와 잘 어울린다.


간만에 쌀밥에 김도 싸먹어 보고


명불허전 밥도둑 짭잘한 명란


짭잘한 갓무침도 쌀밥과 잘 어울리고


양식을 주문하면 포크/나이프와 샐러드를 먼저 낸다

  
새콤한 소스 과하지 않아 무난하고.
신선한 샐러드로 아침을 시작하는것도 나쁘지않구나.


따뜻하게 구워낸 빵과 몇십년만에 만나 반가운 마가린


바삭한 빵과 고소한 마가린의 조합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거기에 달콤한 딸기쨈까지 더하면 또다른 맛


양식 메인은 스크램블 에그 スクランブルエッグ(수쿠란부르에구), 소시지에 케찹
담백한 스크램블 에그는 반숙이라 부드러워 이른 아침 빈속에 술술 넘어간다.


소시지 대신 햄을 내기도 하는데 고른 핑크색이 인상적.


스크램블 에그대신 계란후라이 目玉焼き(메다마야키)로 주문할수도있다.


반숙 노른자에 밥 비벼 먹어도 꿀맛

밖에 맛난것 많아 호텔 조식은 별로 당기지 않았지만,
하루를 일찍 시작하게되 그만큼 밖에 맛난것 먹을 시간이 많아지는 예상외 장점도 있었다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6. 9. 26.

인천 동구 화도진 공원&도서관



인천 화평동 냉면거리 근처 화도진 공원


공원 입구에 시원한 폭포가 조성되어있어,
더운 여름 주변 나무 그늘에 앉아 독서하기 좋겠다.


화도진을 중심으로 비교적 조그만 공원이지만, 늦더위를 피할 그늘은 넉넉하다.


화도진은 조선말 한미수호조약이 체결된 곳으로, 갑오개혁때 불 타 없어진것을 1988년에 복원하였다.
당시 건물뿐 아니라 관련 전시관도 있으니 참고.


공원 바로 옆에 화도진도서관(시립)도 있다.


지역 특색에 맞게 도서관 로비에는 인천 개항 자료 전시관까지 구비.


지하 식당/매점이 참 깔끔하다. 심지어 비밀번호 있는 와이파이까지 구비 ^0^
화장실도 깨끗하고 도서관 모든 시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 느낌.


매점에 라바짜 Lavazza 캡슐 커피가 단돈 1700원 ^0^
(아이스 커피는 2300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진한 라바짜 아메리카노 한잔에 행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