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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4.

분당 서현동 도쿄 하야시라이스 클럽



서현동 AK플라자 높은 층 식당가 도쿄하야시라이스클럽
클럽 club이 일본어로 구락부(俱樂部) 였구나ㅋ


마감 시간인지 정리하느라 다들 분주하다.
그래도 밥 먹고 있는데 냅킨까지 치우는건 아니잖어ㅋ


왠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일본식 하이라이스가 땡겨 주문한 하야시 오믈렛 세트.
구성은 하야시 라이스 + 오믈렛 + 고로께 + 샐러드 + 푸딩 + 미소시루


샐러드


미소시루? 밍밍해 보인다


밥 위에 오믈렛과 감자 고로께


일단 데미그라스 소스를 부었는데 기대했던 비주얼이 아니다ㅠ
오믈렛에 말고 밥에다만 소스를 뿌렸어야했나?


오믈렛을 반으로 갈라봤는데.. 역시 비주얼이 뭔가 잘못됐다ㅠ


오믈렛 식감은 상당히 부드러운데... 생크림인가 묘한 풍미가 낯설다ㅠ


감자 고로께는 맛나니 이집 돈까스/가리아게/새우튀김도 먹어봐야하나ㅋ


커피빈 하나 얹은 밀크 푸딩으로 마무리.
찾아보니 일본 브랜드인데, 일본에는 지점 없고 한국에만 있다ㄷㄷ (클릭)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6. 12. 5.

마포 서교동 나고미라멘 ★★☆



홍대 근처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 뒷 골목 나고미라멘
나고미(和み)는 아늑하다는 뜻인데, 마침 구마모토(熊本市)에 나고미(和水町)란 지역도 있다ㅋ


예전부터 궁금한 라멘집인데 왜 궁금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ㅋ
아무튼 덕분에 간만에 먹는 라멘이라 기대된다.


직접 만든 면에, 일본에선 흔한지 몰라도 1회 면사리 무료라니 참 착한식당.
처음 왔으니 대표 인기메뉴라는 나고미라멘을 먹어볼까...


헉! 쿠마모토 명물 쿠로마유 라멘이 있다니 먹어봐야지ㅋ
예전 후쿠오카 시내에서 먹은 돈코츠 라멘은 대부분 짜고 느끼했는데,
유난히 구마모토 산스테이 라멘은 마늘향 은은해 느끼하지 않았기에 기대된다.


배가 좀 부르지만 양이 많지 않을테니 교자도 주문


기본찬은 오이/무 피클


화려한 날개장식(羽根付き)의 한입교자(ひとくち餃子)
빙화교자(氷花餃子)라고도 하는데 교자 체인점 이름같기도 하고...
중국에선 이런 만두를 水煎饺子(~자오쯔)라고 하는듯.


온천보다 교자 먹으로 찾아간 벳부 코게츠에서도 큰 감흥이 없었기에,
이정도면 적당히 촉촉하니 무난한 교자.


태운 마늘로 만들었다는 쿠로마유(黒マー油) 라멘.
온통 새까맣게 보이지만 검은 기름 아래는 흔히 보던 살색의 돈코츠 라멘 국물.
마늘 기름에 마늘 칩까지 더했건만 예상했던 마늘 향이 아닌 독특한 향이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기름진 돼지뼈 국물이지만, 마늘 덕분인지 육향은 가끔 드러날뿐 절제된 편.


면 익힘 정도를 고를수 있는데, 보통(후츠우 普通) 정도면 무난.
간만에 먹는 라멘이라 비교는 힘들지만 부담없고 식감좋은 면 맘에 든다.


차슈 두덩이 들었는데 두툼해도 삼겹살인지 비계 적당해 퍽퍽하진 않다.


식감을 돋구는 숙주/목이버섯 푸짐하고


무엇보다 국물 짜지 않아 좋으니, 기름 동동 돈코츠 라멘 국물 무한 드링킹ㅋ
다음엔 반숙계란도 추가하고 마늘칩도 더 청해 먹어봐야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6. 12. 3.

마포구 서교동 일식당 나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일식당 나스.
알고보니 중식당 진진 근처


시작은 달달한 사과주 문경바람... 생각보다 도수가 상당하다 (25도)


카이센동인듯한데... 밑에 밥 깔려있었던가???


사시미


우엉/생강/마늘/등등 츠케모노


매운탕?


무슨 생선 구이였더라?


함박스테이크까지ㄷㄷㄷ


불판에 지글지글 스테이크까지ㄷㄷㄷ


항정살 미소^^ 구이ㅋ
배부른 상태에 방문에 맛을 제대로 못봐 아쉬울뿐ㅠㅠ
거리가 멀어 힘들어도 언젠가 다시 방문하고말테다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6. 11. 16.

강남구 반포동 이자카야 분노지 ★★☆



반포 IC 근처,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신논현역 사이 이자카야 분노지


예전부터 궁금한 곳이었는데 지난 여름 우연히 2차로 방문


입구쪽 다찌와 안쪽 테이블 몇개 구비


오토시는 메추리알/곤약 조림과 츠케모노 몇가지 


건배부터 시작


근데 이게 뭐였더라?



일품진로였나?


일품진로에 얼음 채우고 레몬 넣어 엄청 마셨던듯@@


단새우 (아마에비)


머리는 따로 모아서


바삭하게 튀겨먹었더니 맥주가 땡긴다ㅋ


우니


아담한 화로 올라오고


화력이 될까 의심스럽지만 암튼 고기/버섯/관자 맛나게 구워먹고


항정살 미소야끼는 분당 이자카야보다 맛난걸로 기억


달달한 계란말이 (다마고 야끼)


곤이? 구이


아보카도 구이


나가사키 짬뽕

너무 배부드른 상태에서 먹다보니 맛이 잘 생각나지 않으니,
언제 다시 한번 방문해 이것저것 먹오보고싶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