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IC 근처,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신논현역 사이 이자카야 분노지
예전부터 궁금한 곳이었는데 지난 여름 우연히 2차로 방문
입구쪽 다찌와 안쪽 테이블 몇개 구비
오토시는 메추리알/곤약 조림과 츠케모노 몇가지
건배부터 시작
근데 이게 뭐였더라?
일품진로에 얼음 채우고 레몬 넣어 엄청 마셨던듯@@
단새우 (아마에비)
머리는 따로 모아서
바삭하게 튀겨먹었더니 맥주가 땡긴다ㅋ
우니
아담한 화로 올라오고
화력이 될까 의심스럽지만 암튼 고기/버섯/관자 맛나게 구워먹고
항정살 미소야끼는 분당 이자카야보다 맛난걸로 기억
달달한 계란말이 (다마고 야끼)
곤이? 구이
아보카도 구이
나가사키 짬뽕
너무 배부드른 상태에서 먹다보니 맛이 잘 생각나지 않으니,
언제 다시 한번 방문해 이것저것 먹오보고싶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