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3호선 종로3가역 근처 화상 중식당 서호장
손님 대부분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라 내가 거의 막내인듯ㅋ
코스 첫번째 요리는 오향장육
짠슬/오이/대파/마늘/고추기름 제대로 다 갖추고, 오이도 채아닌 통으로 잘 냈는데,
아쉽게도 배부른 상태라 맛이 기억나지 않는다ㅠ
이집에서는 유산슬을 유삼슬로 부른다.
배불러도 라조기는 맛있었다.
고추잡채
고추잡채에는 꽃빵을 얹어야 모양이 산다ㅋ
코스에 포함된 스프로 기억하는데 걸죽한 계란탕 같다.
이집에서는 깐쇼새우를 간소새우라 부른다.
짬뽕이었나?
송이면이었나?
배불러 재대로 맛도 못보고 집으로 가려는데
근처 포장마차를 보니 또 한잔 하고 싶어진다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근처 포장마차를 보니 또 한잔 하고 싶어진다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