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먹자골목내 낙지요리 전문점 천포
예전에 방어 맛나게 먹었던 어부지리에서 가깝다
콩나물은 간 하나 없이 삶았는지 슴슴하고,
세콤한 백김치는 매운 낙지볶음 먹는 중간중간 입가심에 요긴하고,
양념장 살짝 얹은 연두부는 어느 식당이나 맛난 반찬ㅋ
꿈틀꿈틀 징그럽고 맛난 산낙지.
힘이 너무 좋아 숨 죽기 기다려 먹었는데도 입안에서 빨판힘 여전하다ㅋ
참기름 소스도 맛나긴한데 좀 지루하니 타코와사비처럼 내면 어떨까?
불맛 제대로인 낙지볶음은 기분탓인지 불맛이 인위적인거같기도하고 ^^;
집에서 가끔 해먹는 이마트 낙지볶음에 비해 소스 되직하고 불맛 훨 좋지만,
그래도 입안에서 프랑크 소시지처럼 터지는 맛은 이마트가 한 수 위ㅋ
소스 되직하고 간도 좀 센편이라 소면을 비비면 훨씬 더 맛나다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는 낙지호롱구이
어떻게 먹어야하나 고민했지만 끝만 잘 공략하면 나머지는 술술 풀어진다.
보기보다 불맛은 덜해 좀 아쉽다.
해장에 참 좋은 낙지연포탕
낙지도 맛나지만 손질하기 힘들다는 박도 들어 더욱 기대된다.
탕이 끓으면 낙지를 투입한다
머리?속에 내장인가 녹진하니 맛나구나
근데 먹물은 어디갔지?
면을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맛난 연포탕에 칼국수도 별미라 무한 흡입ㅋ
가을낙지 축제 세트메뉴로 다양하게 잘 먹었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가을낙지 축제 세트메뉴로 다양하게 잘 먹었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