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쿠스바류 maxvalu나 푸도웨 foodway보다 고급스러운 식품 마트
종류는 많지않아도 와인 구색 좋고, 규모도 제법 커서 다양한 과일/야채/생선 등 구비.
단맛/쫄깃함/바삭함 甘味·もちもち·サクサク(칸미/모치모치/사쿠사쿠) 정도를 고를수 있게 식빵을 분류한게 인상깊다.
이번에 시간이 없어 장어덮밥을 못먹었으니, 아쉬운대로 마트표 양념 장어라도 먹어볼까?
굴튀김도 못먹어 아쉬운대로 마트표 굴튀김 カキフライ(카키후라이)이라도 구입
레몬과 타르타르 소스까지 들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선지 튀김 기름져 눅눅하다ㅠ
역시 튀김은 바로 튀긴것을 먹어야 제맛인데... 아쉬운대로 굴향만 음미
큐슈섬 남부 가고시마 鹿児島 장어구이 うなぎ蒲焼(우나기카바야키)
카바야키 蒲焼란 장어를 코챙이에 꿰어 양념에 담가 꺼내 불에 굽는 방식을 말하는듯.
전자렌지에 한번 데워 먹었어야 했는데, 차제 먹었더니 식감 질기고 불맛도 덜하더라.
결국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선 제대로된 굴튀김/장어 맛도 못봤다는 얘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