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구의역 근처 광진구 갑 스시&참치
11월초라 아직 제철은 아니지만 날씨 선선하니 방어가 땡겨 방문.
(지난 방문때 점심 스시 → 클릭)
푸짐한 야채 스틱
새콤한 참치회 무침
새콤한 양상추 샐러드
된장국이었나? 미소였나?
쌉쌀한 무순과 고추냉이
생굴/석화
조금 마른것 같기도하고...
레몬/라임이 없어 새콤한 까바 cava를 살짝 뿌려먹었다.
오늘 방어는 10kg짜리 동해산
제주산 방어보다 육질이 더 촘촘? 하다고한다
등쪽인듯하고
역시 등살?
제법 기름진 가마살(목살)
배꼽살과 뱃살이 길게 이어져있는듯
등살에 와사비/무순 얹어먹으면 담백하고
등살에 쌈장 얹어 먹으면 감칠맛 좋고~
고소한 배꼽살과 등살
살짝 부담스러울정도로 두툼하게 썰어냈다.
참치 못지않게? 기름진 가마살(목살)
이번엔 참다랑어 (혼마구로)
비리지 않고 풍미 좋은 등살(아카미), 참 두툼하게 썰어냈다.
참치 등살은 간장에 푹 담가 먹어도 짜지가 않다.
시소 한 장만 있었어도ㅋ
비주얼 화려한 배꼽살
지방이 반이라 먹기에 조금 부담스럽다ㅋ
역시 마블링 좋은 대뱃살 (오도로)
역시 대뱃살
뜬금없지만 주면 고마운 고소한 광어 지느러미
기름진 황새치 뱃살(메카 도로)도 맛나고
네타 크기 엄청나 스시보다는 사시미 같은 참치/광어 스시ㅋ
짭짤한 참치 내장 젓갈 얹어도 먹어보고.
참치 내장은 금방 상할 위험이 있어 염도가 상당하다고한다.
주인장이 바로 쥐어준 슴슴한 주먹밥도 맛나고
부담스런 매운탕 대신 간단한 마무리로 좋았던 라면
방어/참치와 함께 마신 와인들
좋아하는 까바(Bohigas)인데 역시 샴팡(Piper-Heidsieck, Deutz)에 비하면 무게감 부족하고,
궁금했던 불곰 블랑들('07 Saing-Aubin, '10 Cotes de Beaune)은 피크 지나 산화 진행된 상태.
스페인 리오하(Egomei)는 향수 같은 향에 팔라트도 부드러워 기름진 생선과 의외로 어울렸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궁금했던 불곰 블랑들('07 Saing-Aubin, '10 Cotes de Beaune)은 피크 지나 산화 진행된 상태.
스페인 리오하(Egomei)는 향수 같은 향에 팔라트도 부드러워 기름진 생선과 의외로 어울렸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