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2호선 남천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 카페 보성녹차
재개발 정비사업을 앞둔 주택가 한가운데 숲속 카페라니 장관.
카페 이름은 보성녹차인데, 팥빙수 맛집ㅋ
카페 입구부터 비밀의 숲을 들어서는 기분ㅎ
이쪽으로 들어가 좋은 자리 먼저 잡고 주문하러 가면된다.
이쪽으로 들어가 좋은 자리 먼저 잡고 주문하러 가면된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에서 주문가능.
메뉴는 딸랑 팥빙수와 밭죽뿐인데 가격 참 좋다(셀프, 카드X)
메뉴는 딸랑 팥빙수와 밭죽뿐인데 가격 참 좋다(셀프, 카드X)
실내는 이런 분위기인데 그늘과 햇살의 비율 좋아 쾌적하다.
외관 사진만보고 어둡고 습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사람만 없다면 한두시간 책읽고 싶다ㅎ
외관 사진만보고 어둡고 습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사람만 없다면 한두시간 책읽고 싶다ㅎ
달지 않고 진한 풍미 좋은 단팥죽.
여름이라 손이 잘 안갔지만 가을쯤 다시 생각날듯
여름이라 손이 잘 안갔지만 가을쯤 다시 생각날듯
요즘 유행하는 눈꽃빙수와 달리, 얼음 갈아 팥만 얹어낸 옛날 스타일의 팥빙수
팥빙수에 얹은 녹차가루가 오늘 보성녹차에서 본 유일한 녹차ㅋ
팥빙수에 얹은 녹차가루가 오늘 보성녹차에서 본 유일한 녹차ㅋ
단팥 식감 부드럽고 과하게 달지 않아 참 맛나다.
맛난 단팥덕분에 눈꽃빙수 아니라도 얼음빙수 맛나고~
맛난 단팥덕분에 눈꽃빙수 아니라도 얼음빙수 맛나고~
부산 먹방 돌아다니다 배꺼뜨릴겸 여름에는 팥빙수, 겨울에는 단팥죽 먹으러 와야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