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참으로 자랑스럽고 고마운 경희대학교ㅋ
그 정문 근처 카페 더 스노우
일반적인 카페같은데, 왠지 팥빙수가 유명한가보다
입구에는 그늘 아래서 바람 쐬기 좋은 좌석이 있고,
1층 실내는 평범한 카페 분위기
아담한 2층은 학구열로 후끈
2층 밖에도 바람쐬기 좋지만 우리 노인네들은 조용한 룸에 착석ㅋ
눈꽃 스노우
딸기 스노우
녹차 스노우
국산 팥을 직접 쑨듯한데 덜 쒔는지 식감이 거칠어 아쉽다.
맛보라고 유자청? 까지 듬뿍 담아주고 너무 친절
멀지만 근처라면 다시 들러 야외 그늘에서 딸기스노우에 유자청 듬뿍 얹어 먹고 싶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