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KT 본사 앞 먹자골몰에 있는 분당 양곱창 전문점
주 초라 그런가 의외로 사람이 없다
마늘과 곱창 양념 - 쌈장,참기름,초장?
초장은 뭐 찍어 먹는거였드라??
투박하게 담았지만 양대창 먹으며 사이사이 참 요긴하게 먹었던 상추/부추 무침
역시 큼직하니 투박하게 담아낸 파김치 맛이 예술
이집 요리 내 입맛에 맞는다 ^0^
막창,양,대창,곱창과 서비스 염통
잘 모라 그냥 빛깔 곱게만 보여도 왠지 깨끗하게 손질된 느낌.
서버분이 알아서 먹기 좋게 굽고 잘라준다.
염통 먼저 먹고, 이후 쫄깃한 양, 냄새없는 막창, 고소한 곱창 순으로 흡입
대창은 자주 못먹지만 오랜 만이니 죄책감 없이 맛나게 먹고ㅋ
빛깔 고운 대창/염통/곱창
오늘 양 식감 딱 적당하니 좋구나~
막창은 냄새만 없으면 참 훌륭한 부위~
어쨌거나 저쨌거나 소기름으로 대동단결
파김치 그냥도 맛난데 소기름에 볶아 먹으니 천상의 맛ㄷㄷㄷ
너무 맛나 리필한 파김치 더 맛나 보인다
웃고 떠드는 사이 양/대창/염통/대파/마늘 볶음은 불맛을 더해가고~
몇주전이라 볶음밥 맛이 기억나지 않지만 다시봐도 정말 맛나보인다
나중에 합류한 일행을 위해 추가 주문한 대창/양과 서비스 염통.
3,4인분 낼 때는 큰 돌판에 내 기울여 기름을 흘려 버리던데,
1,2인분에는 조그만 돌판에 기름 흡수용 식빵 깔고 굽는다.
또 다른 일행을 위한 대창 일인분과 염통 서비스
다시 먹어도 맛난 볶음밥
일행이 주문한 라면은... 그냥 평범한 라면맛
원래 지인 덕분이지만 마침 가게도 한가하니 편하게 양곱창에 와인 드링킹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