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궁내동 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 근처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점심 시간이 좀 지났어도 꾸준히 들어오는 손님들
여름이라 다들 시원한 막국수가 땡기나보다
판교 샘밭 막국수는 정식 메뉴 1인분도 주문 가능하다는데, 여긴 정식은 2인 이상만 가능
감자전이 원래 이렇게 생긴건가? 덜 튀긴 해쉬브라운 같은 비주얼에 당황
맛은 감자맛 나고 담백하긴해도 전이라면 좀더 기름에 지졌어야했다.
양념?/김/들깨가루?/삶은계란 얹어 나온 메밀막국수
한여름에 동치미라니 감사할 따름
동치미 막국수 먹는 방법 질문 받고 어리버리 있으니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ㅋ
시키는 대로 들기름, 비빔장, 식초, 겨자, 동치미 한 국자 넣어 비빔막국수로 시작.
메밀 함량이 80%라는데 향 잘 모르겠고, 살짝 과하게 삶은 듯한 식감.
남은 동치미 국물 다 넣어 물막국수로 변신.
기분탓인가 여름이라 그런가, 동치미 시원한 맛은 부족.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