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젤존타워3 2층, 친환경 전문 음식점이라는 청국장과 보리밥
청국장/보리밥을 베이스로한 다양한 정식이 1인분도 주문 가능
깔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 룸 없이 넓은 실내
따로 수저통 없이 봉투에 담은 수저가 자리마다 세팅되어있다.
청국장과 보리밥 메뉴를 주문했더니 먼저 브루스타에 청국장 뚝배기를 올려 끓여준다.
진한 비주얼을 기대했는데 청국장치고 맑은 국물에 향도 너무 마일드ㅋ
다 끓은 청국장과 함께 준비된 보리밥,나물,반찬들
청국장이 보글보글 끓으니 이제야 향이 좀 나는것 같다ㅋ
그래도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춘둔 찌개라기보단 가벼운 국.
보기엔 근사하다만 보리밥을 방짜에 담은 이유를 모르겠다.
온도 문제는 아닐것이고, 방짜 무게로 흔들리지 않고 나물/밥 잘 비벼지려나ㅋ
담백하고 고소한 비지
아삭하고 개운한 오이소박이
김치국물까지 맛난 열무물김치
시래기 무침이었나? 된장 국물까지 완샷
계란말이 몇개 더 달라고할걸ㅋ
보리밥에 비벼먹을 새싹,무,고사리?,콩나물,무채,열무?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는데 밥장? 밥에 비벼먹는 장?
생각보다 안짜고 은근 밥도둑
생각보다 안짜고 은근 밥도둑
청국장이 자작해야 야채 넣고 보리밥에 같이 비벼 먹을수 있는데,
여긴 청국장은 국처럼 떠 먹고, 보리밥엔 밥장을 비벼 먹는게 낫겠다.
여긴 청국장은 국처럼 떠 먹고, 보리밥엔 밥장을 비벼 먹는게 낫겠다.
아무리 먹어도 거북하지 않은 보리밥 비빔밥과 가볍게 먹기 좋은 청국장.
보쌈,수육,두부김치,두루치기,전류 등 메뉴 다양하니 와인 먹으로 다시 와야겠다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보쌈,수육,두부김치,두루치기,전류 등 메뉴 다양하니 와인 먹으로 다시 와야겠다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