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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2.

분당 정자동 양곱창 전문점에서 와인시음 ★☆☆



지난 봄 방문했던 분당 정자동 KT본사 근처 분당양곱창전문점
돌판에 파김치와 함께 구워먹는 곱창이 고소하니 맛난곳.


생간은 불안하고 천엽은 낯설어 항상 구경만;;


새콤하니 기름진 곱창 먹다가 입가심에 좋고, 같이 구워먹으면 더 맛난 파김치


첫판은 대창/곱창/막창/염통에 양파.
곱창은 초벌해 내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그냥 냈으니 잘 구워보자.


잘 구워 먹기 좋게 잘라준다.


와인 음미(수다 떠는) 사이 타이밍을 놓쳐 일부 곱창이 타는 대참사 발생ㅠ
예전엔 이제 드시라고 먹는 타이밍을 알려줬는데 오늘은 내가 못들은건가?


그래도 고소한 곱창에 진한 와인 함께 꿀맛


두판째부터는 좋아하는 곱창에 올인


고소한 곱창에 새콤한 파김치 꿀맛


곱창 기름에 볶아 고소하니 맛난 볶음밥



기름진 곱창으로 달렸으니 마무리는 매콤한 라면.


고소한 곱창/볶음밥에 진한 레드 맛나구나


NV Delamotte Brut, Champagne
샴팡 맛은 기억 나지않지만 식전주나 곱창과 함께 모두 잘 어울렸던걸로 기억.

2012 Meadowcroft Zinfandel, Sonoma
진판델이라 달아도 진판델치고 산미 좋아 경쾌하고 밸런스 좋아 우아한 느낌 좋다.

2009 Killibinbin 'Scream' Shiraz, Langhorne Creek
향수처럼 화려하고 진한 호주 쉬라즈, 앞서 진판델보다 더 맛난데?

2007/2012 Ruffino Modus Toscana
두 빈티지 모두 향은 보르도 스럽게 진중한 편인데, 맛은 산미 도드라져 완전 이태리.
'07 모두스가 좀더 산미/밸런스 좋고 콜크에 묻은 와인 색도 엄청 진하지만, 맛 차이는 그정도까지는 아님.

2012 San Felice Campogiovanni BdM
노즈는 좋은데 팔라트는 산미가 튄다.

2013 Quinta do Crasto Vinas Velhas Old Vines Reserva, Douro
젖은 흙냄새 뒤 피어나는 베리 산미 좋다, 무난한 맛.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5. 11.

분당 정자동 양곱창 전문점 (곱창&와인) ★☆☆



분당 정자동 KT본사 근처 먹자골목 분당 양곱창 전문점
다년간 방문한 결과 곱창/막창은 일년내내 할인행사중


월요일부터 달리는 사람들 이렇게 많다니ㅋ


그냥 먹어도 새콤하니 맛나고 곱창과 구워먹으면 더 맛난 파김치


생간/천엽은 구경만


일단 첫판은 곱창/막창/염통 주문
곱창에 양파 같이 내 굽고, 기름은 식빵대신 중력제거방식;;


염통은 언제나 서비스, 메뉴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곱창은 초벌해 내기도 하고 그냥 내기도 하고, 오늘은 그냥 내 굽는다.


종업원이 알아서 구워주니 느긋하게 와인 한잔하며 노릇노릇 익어가는 곱창 구경


여전히 곱창 고소한데 오늘은 식감이 조금 질기다.
고소한 곱창엔 샴팡/레드/화이트 모든 와인 잘 어울리는것만 같다ㅋ


곱창기름에 구워먹는 파김치도 별미


올리브도 가져와 곱창에 같이 먹으니 꿀맛


대창/특양/막창보다 곱창이 쵝오ㅋ


고소한 소기름에 볶아 더 고소한 볶음밥


별거없지만 이상하게 기름진 곱창 먹고나면 땡기는 양은냄비 라면


곱창에 와인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함께한 와인들
싸고 맛난 샴팡 앙드레클루에(실버)는 오늘따라 살짝 산화되 당황
임팩트는 없지만 흠도 없어 무난한 루아르 크레망 monmousseau
오늘 제일 맛난 스페인 아싸 2010 haza reserva
콜키만 아니었음 진득하니 참 맛났을 몽투스 2010 montus
이태리 3종은 모두 달달해 아쉬웠지만 타우라시 taurasi 향 참 좋다
Nativ 'Eremo San Quirico' Aglianico Irpinia Campi Taurasini, Campania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1. 9.

분당 정자동 양곱창 전문점에서 와인 (새로운시작) ★★☆



간만에 방문한 분당 양곱창 전문점
KT본사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


곱창이 깔끔하고 맛나 자주 찾던 곳인데,
스텝까지 싹 다 바뀌었다나? 그래선가 예전보다 더 친절해진듯.


먹기 편리하게 새콤한 양념에 무쳐낸 상추무침
기름진 곱창 먹다가 느끼할때 몇개 집어먹으면 개운하다.


향긋한 대파향에 새콤한 맛까지 좋은 파김치는 극호ㅋ 메뉴
바로 먹어도 맛나지만 곱창기름에 구워먹으면 꿀맛.


생간/천엽은 아직까지도 그 맛을 몰라 패쓰ㅋ
기생충 이슈로 일본에선 생간이 불법이라는데, 우리도 대책이 있어야하지않나?


곱창2/막창1/특양1에 서비스 염통 돌판에 얹어주고~
곱창은 초벌해서 내는듯



허옇고 넓은게 소막창인듯한데, 동글동글한 돼지막창과 너무 다른 비주얼.
다 익혀 맛본 소막창은 딱히 거슬리는 맛/식감 없어 맛나게 먹었다.



피맛?을 좋아하진 않지만 배고프니 금방 익는 염통 먼저 한입


곱창과 특양은 좀더 익혀야한다.
다 익혀 맛본 특양 질기지않고 쫄깃하니 맛나긴한데,
개인적으로 특양은 분당 수연에서만 먹으려고 노력중ㅋ


적당히 익으면 종업원분께서 먹기 좋게 잘라준다.



곱 실하니 고소하고 잡내 하나 없이 맛난 곱창
방문 당시 곱창 200g에 세일가 1.5만원이라니 가격도 좋다.


돌판 아랫부분에는 파김치를 깔아 소기름에 구워야 한판이 완성된다ㅋ



양은냄비에 담아내는 라면, 매콤한게 땡겼는지 보기보단 맛났다ㅋ


곱창 다 먹고 남은 기름/고기에 볶은 볶음밥도 분당양곱창의 별미


곱창과 함께한 와인들:
산미 적당하니 밸런스 좋고 느끼한 곱창과도 잘어울리는 샴팡, 가격도 좋다는데..
N.V. Baron-Fuente Cuvee Tradition Brut, Champagne, France
오늘 마신 진한 레드 사이에서 산들산들 산미로 돋보였던 미국 삐노
2014 Wente Vineyards Riva Ranch Pinot Noir, Arroyo Seco, USA
진한 과실(프룬)에 민트/스파이스 밸런스 좋았는데 금새 꺽여 평범해진 뉴질랜드 멜롯
2006 Craggy Range Sophia Merlot, Gimblett Gravels, New Zealand
산미가 좀 튀고 임팩트는 기억에 없지만 대체로 무난했던 스페인 리오하
2007 Valenciso Reserva, Rioja DOCa, Spain
쉐리? 위스키? 독특한 풍미 매력적인 이태리 아마로네
2013 Sant'Antonio Selezione Antonio Castagnedi, Amarone della Valpolicella, Italy
임팩트는 기억에 없지만 잘 익어 밸런스 좋았던 아르헨티나 말벡
2012 Mi Terruno Mayacaba Malbec, Mendoza, Argentina
발랄하니 가볍게 먹기 좋고 인기도 좋았던 캘리포니아 쁘띠시라
2015 Bogle Vineyards Petite Sirah, California
호주 쉬라즈는 언제 마셨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2013 Robert Oatley Pocketwatch Shiraz, Central Ranges, Australia
살짝 밀키한 오크 풍미에 밸런스 좋았던 매그넘 스페인 리오하
2010 Sierra Cantabria Reserva, Rioja DOCa


맛난 곱창집에서 맛난 와인이라니 행복ㅋ
주인장과 형님 사사사라ㅇ.. 그냥 좋아합니다ㅎ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