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 몇분도 안되 나온 간짜장.
수타면이라 면발이 굵고 투박하다.
양파/오징오/새우/부추 들었는데 돼지고기는 못찾은 간짜장
기름지지 않고 아삭한 양파 푸짐하니 좋은데,
간짜장에 굵은 수타 면발의 조합은 너무 퍽퍽하다.
깐풍기가 먹고 싶었는데 헷갈려 포장주문한 라조기.
(바삭한 깐풍기를 녹말국물로 걸죽하게 낸게 라조기)
배추/파프리카/대파/셀러리/고추/죽순/양송이/표고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야채 푸짐한 라조기.
생각보다 소스 맵지 않고 간도 세지 않아 질리지 않는 맛.
2% 아쉬웠던 탕수육보다 라조기가 더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