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와인협회 주최 2013년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2013 California Wine Tasting Event - VIP Consumer Tasting)
짧은 시간에 맛 본 많은 와인중 기억에 남는 와인들 몇가지.
2010 Buccella Cabernet Sauvignon, Napa
살짝 당도도 있지만 볼륨감/밸런스/세련미 최고.
86% Cab, 6% Malbec, 3% Petite Verdot, 3% Merlot, & 2% Cab Franc
2000 Nichols Pinot Noir Paragon Vineyard, Edna Valley
10년이 더 지난걸 감안하면 힘있는 삐노.
니꼴스 까쇼도 은은한 힘이 훌륭했다.
니꼴스 까쇼도 은은한 힘이 훌륭했다.
2011 Seghesio Family Vineyards Zinfandel Old Vine
최근 달달한 프리미티보 몰아마셔 그런지,
상대적으로 은은하게 느껴진 미국 진판델.
상대적으로 은은하게 느껴진 미국 진판델.
멋지게 칠링하곤 있지만 팔라트는 힘빠진
스페인 프레시넷이 만드는 미국 스파클링.
스페인 프레시넷이 만드는 미국 스파클링.
2005 Gloria Ferrer Royal Cuvée Vintage Reserve, Carneros
요건 노즈에서 팔라트까지 힘있는 역시 빈티지 스파클링.
2010 Schramsberg Blanc de Blancs
역시 맛있는 블랑드블랑
2011 Flowers Chardonnay Sonoma Coast
맛보다 이름만 기억에 남는 소노마 샤도니.
물론 맛도 무난했던걸로 기억.
레이블도 꽃 컨셉에 맞춰 만들면 한국서 대박칠듯.
역시 맛있는 블랑드블랑
맛보다 이름만 기억에 남는 소노마 샤도니.
물론 맛도 무난했던걸로 기억.
레이블도 꽃 컨셉에 맞춰 만들면 한국서 대박칠듯.
2012 J. Lohr Chardonnay Riverstone, Arroyo Seco
생생한 과실 산미와 적절한 젓산 발효가 조화로운 오늘 최고의 화이트.
2010 Grgich Hills Chardonnay Estate Grown
맛있는 샤도니인데 오늘은 제이로에 밀렸다.
제작년에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어 작년에는 참석 포기했는데,
올해는 비교적 인원 적절하니 시음하기 좋았다.
예년보다 퀄리티는 어떤지 몰라도 여유가 있으니 맛도 더 있고.
특히 캘리포니아 와인들의 당도가 점점 절제되어 세련미가 더해졌다.
기술이 좋아진건지 날씨가 변한건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올해만 같다면 내년에도 참석필수!!!
1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