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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2.

2013 가을 워커힐 구름위의 산책 와인



공짜 티켓덕에 몇년만에 찾은 워커힐 와인 페어.
봄엔 벚꽃 가을엔 단풍 아래서 다양한 와인 맛볼수 있다.
와인과 맥주 한 주 간격으로 나눠 행사하는데 이번엔 와인.


점심 시간 지나 허겁지겁 도착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다.


예전 세컨 와인을 스티커 꼼수로 아닌 척 팔아 화제가 됐던 와인.


의외로 무겁지 않고 경쾌하니 맛났던 포트 와인.


주력 와인이라드니 큰 폭으로 세일을 하고 있다.


평소 궁금했던 와인인데 맛이 기억나지 않는다.


별로일줄 알았다가 의외로 맛났던 웬티 삐노. 


예전 추억에 반가왔지만 맛은 별로였던 꼬뜨드론.


그리 싼줄 모르겠던데 가격 노출에 민감하드라.


고민할 필요 없이 단순하니 맛난 미국 삐노






 친절한 담당자 덕에 다양한 타우라시 와인을 맛봤다.
근처 국내 사과 와인도 맛났는데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구나.


 먹고 싶었던 콜드크릭도 조금 맛봤고.


인연이 없었던 말리뇨와 맛이 기억 안나는 무제움.

2만원짜리 티켓 내고 눈치 보며 시음하는게 영 이해되지 않지만,
와인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계절을 즐기기 좋은 구름위의 산책.

1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