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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7.

마산 새제일식당 된장찌개



마산합포구 산호동 새제일식당


 주인이 직접 담근 된장맛이 일품이라는 촌된장찌개 주문.


평소 먹는 국같은 심심한 된장찌개려니 생각하고
한술 떠 먹었더니 매우 짜다.
어김없이 뭉친 된장을 고기인줄 덥썩 씹기도했고.


푸짐하게 차려놓곤 늦은 시간이라 반찬이 부실하다는 주인아주머니.


 역시 찌개는 밥에 비벼야 제맛.
고사리/부추/시금치/무채와 진한 된장찌개의 조화가 일품.
신문보고 찾아왔다니 주인장 매우 반겨하신다.
소박한 맛과 친철함에 다시 찾고 싶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