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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9.

대충야식 피자토스트


늦은 밤 출출해 무심히 열어본 냉장고 안,
반 남은 모짜렐라 덩어리, 한줄 남은 소시지, 할인때 사둔 토마토소스.
뭐 그런가보다 감흥없이 둘러보다 냉동실을 연 순간,
이모든 재료들을 하나로 묶어줄 희미한 기억속의 식빵 한조각 발견!


식빵에 토마토소스 발라 소시지 얹고 모짜렐라 덮어 전기오븐에 구웠다.
맛은.. 적어도 따로 먹는것보단 훨 맛나구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