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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8.

기름없이 튀기는 새우튀김 (feat. mayo)



마요네즈 하나면 기름 없이도 새우튀김을 만들수 있다는 소문에 혹해서,
냉동실에서 발굴한 칵테일 새우에 마요네즈 바르고 빵가루 묻혀 준비를 마쳤는데,
정작 집에 에어프라이어도 오븐도 없구나ㅠ


온열기구에 구웠더니 역시 결과물이 엉성하다.


새우/마요네즈/빵가루 모두 안익어도 먹을수 있으니 그냥 먹자ㅠ
마요네즈가 제법 짭짤하니 새우 자체에는 소금 간 안해도 되겠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새우튀김은 딥프라이로 튀겨야 제맛인건가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8. 31.

야식 (오이샐러드/라면/냉면)



늦은밤 출출하니 가볍게 요기나 하자고 오이샐러드 준비


오이+닭가슴살에 식초/다진마늘/고추가루 팍팍 무쳐 먹으면 맛도 좋고 칼로리도 낮을거라믿고싶


역시 오이만으론 부족하니 농심너구리로 마무리ㅠ
대파를 좋아해 대파향 조금이라도 더 우러나라고 물 끓기전 미리 스프와 대파를 같이 투입했다.
다 익은 라면에 참깨 솔솔 뿌려 먹으면 고소하니, 참깨갈이나 하나 장만할까


남은 오이 처분을 핑계로 소면+마트육수 냉면에 오이/소시지/김치/대파 얹어 한그릇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7. 1.

집에서 김치국 물냉면



먼저 커다란 웍에 물 팔팔 끓여 소면을 삶는다
왠지 냄비보다는 커다란 웍에 삶아야 더 잘 익을것만같은데.. 근거는 없다;;
메밀 아니고 밀가루 소면이니 밀면이라고 해야하나?


찬물에 행군 소면을 물기 쫙빼 그릇에 담고,
마트표 천원짜리 냉면육수를 살짝 얼려두었다가 소면위에 부어담았다.
요새 먹은 김치국이 새콤 달달해 맛나서 역시 살짝 얼려두었다가 냉면위에 담았다.


반찬은 물론 찌개/볶음으로 잘 먹은 김치, 남은 국물까지 탈탈털어 냉면육수로 산화
역시 김치는 돼지고기/소고기처럼? 버릴게 하나 없구나
새콤한 육수에 새콤한 김치국이 과하지 않을까 걱정은 기우, 김치국으로 풍미가 더 풍부해졌다.


찬 육수에 식감 탱탱하니, 미끌미끌한 느낌만 빼면 소면도 냉면으로 잘 어울린다.
문제는 찬물에 한두번 씻어서는 전분기?가 잘 제거되지않는다는거ㅠ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6. 17.

집에서 만든 왕새우튀김



엄청? 귀찮을걸 알면서도 새우튀김 배터지게 먹고 싶어 새우튀김 요리 도전!!!
마트에서 구입한 태국산 블랙타이거새우(홍다리 얼룩새우?)


새우 대가리(동물의 머리) 분리하고 이쑤시개로 내장/똥빼는 지난한 작업을 마친후,
양념 잘 배고 잘 익으라고 칼집내 후추 뿌리고 올리브유에 재워 일단 한숨 돌린다


계란물 속옷입히고 빵가루 입히고, 다시한번 계란물 입히고 빵가루 입히는 작업도 생각보다 지난하다ㅠ


집에서 튀김요리 할때 가장 난감한 부분이 식용유의 사용량.
식용유 양이 적으면 튀김이 잘 안되고 양이 많으면 나중에 버리는 식용유 아까워 늘 고민이었는데,
튀김 맛만 보자면 식용유 많이 써서 한번에 튀기는게 좋다기에 그렇게 해본다.


노릇노릇 튀겨지는 새우를 보고있자니 그동안 똥빼느라 한 고생은 눈녹듯 기억에서 사라진다


돈까스/치킨과 달리 새우는 덜익어도 먹을만하니까
빵가루만 노릇노릇하다 싶으면 바로 새우 건져내 기름 탈탈 털어낸다.


튀기기전엔 왕새우였는데 다 튀기고보니 크기가 줄어들어 중새우튀김이 돼버렸다.
새우 종류는 달라도 일식집 맥주안주 느낌으로, 남은 새우머리 엉터리 물반죽 입혀 튀겨봤는데...
바삭하지도 않고 기름져 느끼하다ㅠ 다음엔 대가리 따지말고 통채로 빵가루 입혀 튀겨버릴까?


나름 식용유 넉넉히 사용해 한번에 튀겼더니, 바삭한 튀김 상태 만족스럽고 기름도 오히려 절약되는듯;;


타르타르 소스 찍어 맛을 봤더니... WOW 이제까지 먹어본 새우튀김중 최고의 맛ㄷㄷㄷ
물론 새우똥빼기+빵가루두번입히기+집안온통기름냄새 퍼지고도 맛없으면 억울하니 반드시 맛나야했다ㅋ
마트에서 구입한 타르타르 소스는 먹을수록 느끼하니 피클/양파 추가하면 더 맛나겠다.


빵가루를 두번 입혔더니 훨씬 바삭하고, 새우 속살도 뜨끈뜨끈 탱탱하다.
배터지게 먹고 남은건 다음날 렌지에 데워먹었는데, 어제의 감흥은 간데없고 다 식은 마트 새우튀김마냥 평범ㅠ
(튀김옷은 별 차이 없고 아마도 재가열시 새우속 수분이 빠져나가 튀김과 분리되고 살도 퍽퍽해지는듯)
요리 서투르고 손질 힘들어 앞으로 새우튀김은 사먹고 말지 하다가도,
바로 튀긴 새우 맛 생각하면 (그보다 단가 생각하면ㅠ) 앞으로 종종 새우똥 빼게될듯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4. 5.

홈파티 w/ 와인



빵, 카프레제, 표고/새우볶음, 바질페스토 관자/브로콜리, 샐러드, 과일
그리고 굽느라 사진 못찍은 스테이크까지 푸짐하다.


정성어린 요리에 맛난 와인까지 즐겁지만


헐 제대로 준비했구나ㄷㄷ
유니폼까지 갖췄다면 강원랜드인줄ㅋ


아 이럴줄 알았으면 현금박치기할걸ㅋ


역시 칩이란 부질없는것 와인이 가장 좋은것이여~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3. 29.

이마트 간편요리 주꾸미볶음 (죽전점)



자주 먹는 이마트 주꾸미볶음이지만 죽전점 주꾸미볶음은 처음 먹어본다.


주꾸미에 양배추/고추/양파/대파/조랭이떡 구성은 동일하지만
양념으로 뒤덮지않고 주꾸미 속살을 강조한 패키징은 죽전이 낫다.


팬에 기름 둘러 온도를 높인후 최대한 야채를 바닥에 깔아 볶는다.


십분 정도 볶아 주꾸미가 오그라들면 가위로 머리 자르고 다리는 삼등분한다.
주꾸미 살 탱탱해서 가위질중 양념이 튈수 있으니 조심하고,
다리는 먼저 덜어 담고 머리는 좀더 익혀도 좋다.


식당에서 사먹는 주꾸미보다 국물 많고 불맛은 덜하지만 나름 맛나고 가격 생각하면 더 맛나다.
남은 국물은 한소끔 끓여 얼려두면 나중에 볶음밥이나 씨국물로(씨간장개념) 요긴하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3. 19.

이마트 스테디셀러 주꾸미볶음 ★☆☆



이마트 식품코너에서 치킨/스시에 비해 만족도 높아 몇년째 복용중인 쭈꾸미 볶음
정상가는 1.5만원 전후지만 이마트 폐점 한두시간전 복불복 만원에 구입 가능
이번에 알게됐는데 몇년째 가격 변함없는것도 장점.


손질한 쭈꾸미에 야채/양념 같이 있어 10분만 조리하면 맛난 쭈꾸미볶음을 맛볼수 있다.
야채는 양배추 위주에, 양파, 고추, 대파 있고 조랭이 떡도 들어있다.
양념에 편차가 있지만 짜지 않으면 왠만하면 맛나다.


이마트 낙지볶음도 맛나지만 통으로 든 쭈꾸미가 비주얼에서 앞선다.


심야 할인가 쭈꾸미 즐겁지만 대신 다이어트는 불가능ㅋ
요새 이마트 영업시간 단축으로 좀더 일찍 할인가 구매 가능할줄 알았지만,
경쟁이 치열한지 남은 쭈꾸미가 없어 매번 허탕중ㅠ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1. 12.

집에서 해먹는 굴튀김&굴전



굴튀김이 먹고 싶은데 사먹기엔 비싸서 직접 만들어보자고 구입한 생굴.
12월말 시장에서 구입한 굴이 100g당 2.7천원인데 알이 크지는 않다.
이마트/홈플에서는 대충 100g에 2천원 정도라 더 저렴한것같지만,
마트 생굴은 물을 가득 채워 팔기에 생굴의 순수 중량은 알수가 없다.


소금물에 살살 달래가며 씻어야 되는데, 막씻었더니 굴이 분리된다ㅠ


굴에 밀가루 바르고 계란물 입힌후 빵가루에 굴리기만했는데도 벌써 기진맥진ㅋ
비닐봉투에 굴과 밀가루를 넣고 흔들면 쉽게 밀가루를 입힐수 있다더니, 밀가루 양이 적었나 찐득하니 떡이됐다ㅠ
게다가 굴 사이사이 밀가루가 스며들어, 굴튀김이 아니라 굴빵같은 식감ㅠㅠ
계란 하나당 물 밥한숟가락 넣으면 빵가루가 더 잘 붙는다고한다 (새우 얘기였지만 굴도 비슷하겠지)
빵가루 입힌후 한번더 계란물→빵가루 입히면 튀김 더 바삭하다지만 굴이 작아 밸런스 감안해 포기.



기름 아깝다고 소심하게 썼더니 튀김 상태가 영 시원치않다.
기름 넉넉하게 써서 한꺼번에 튀기면 일정한 색감의 튀김을 얻을수 있다고한다.


돈까스와 달리 굴이 익었나 안익었나 확인할 필요 없으니 튀김색이 이쁘면 다 튀긴것.
굴 250g 5천원, 대충 빵가루 1천, 식용유 1천, 밀가루 1천, 달걀 3개 0.4천, 타르타르소스 1.5천원해서, 총 9천원 소요.
사먹는 것보다 3배이상 저렴할듯한데... 맛은 둘째치고 두시간 노동 너무 힘드니 그냥 사먹자ㅋ


일식집/이자카야 만큼은 아니지만, 석화집 구색맞추기 굴튀김보다는 맛난것같다ㅋ


아무튼 향 좋은 굴을 기름에 튀겨서 바로 먹고있으니 맛 없기도 힘들다.


이번에는 굴전
빵가루 공정이 빠지고 기름 사용량도 적으니 굴튀김보다는 만들기 쉬웠다.


굴전도 부치다 보니 귀찮아 남은 굴 한번에 부쳤더니 계란말이가 됨ㅋ
튀김보다는 만만하니 굴전 정도는 앞으로 집에서 해먹어야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7. 11. 23.

오뚜기 컵밥 얼큰 쇠고기 전골밥



당면이 들어 특이했지만, 갓뚜기라도 컵밥은 역시 CJ ^^;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