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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1.

우리 와인이 달라졌어요 Haras Elegance Chardonnay


 2008 Haras de Pirque Elegance Chardonnay
신선과실,밀키오크,스파이스의 조화로운 노즈에,
유질감으로 따스함이 느껴지는 팔라트.
언뜻 어린 불곰 화이트의 느낌까지.
묵히면 맛난 칠레 샤도니인데 못 기다리는게 함정.
(Sept. 2011)


2011 Haras de Pirque Elegance Chardonnay 
직설적인 과실위주에 방향성 부족한 노즈.
이전 08에 비해 발란스와 감칠맛도 부족.
아직 어려 힘있는 과실과 오크가 기대만큼 조화롭진 못하다.
힘과 잠재력은 있지만 아직은 그저 무난한 화이트. 
(Sept. 2012)


2012 Haras de Pirque Elegance Chardonnay
조화는 부족해도 힘있는 과실/오크로
지금도 보쌈과 맛나지만 미래가 더 궁금한 칠레 샤도니.
남은 한 병은 2년뒤 맛보고 싶어도 못 기다리는게 함정.
(Jun,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