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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9.

대충야식 피자토스트


늦은 밤 출출해 무심히 열어본 냉장고 안,
반 남은 모짜렐라 덩어리, 한줄 남은 소시지, 할인때 사둔 토마토소스.
뭐 그런가보다 감흥없이 둘러보다 냉동실을 연 순간,
이모든 재료들을 하나로 묶어줄 희미한 기억속의 식빵 한조각 발견!


식빵에 토마토소스 발라 소시지 얹고 모짜렐라 덮어 전기오븐에 구웠다.
맛은.. 적어도 따로 먹는것보단 훨 맛나구나~ㅋ


2013. 5. 27.

대충야식 소야구이와 하이네켄 다크 라거


소세지/양배추 썰고  모짜렐라 얹어 허브솔트 뿌려 오븐에 구웠다.
담백한 양배추에 소시지의 씹는 맛과 모짜렐라의 고소함이 조화롭다.
홀그레인 머스터브 찍어먹으니 더욱 맛나다.
맥주는 물론이고 화이트와도 잘 어울리겠다.


 Heineken Dark Lager, Netherlands
무더운 여름엔 와인보다 션한 맥주를 찾게되고,
벌컥벌컥 마시다보면 그 단순한 풍미에 후회하기 일쑤인데,
하이네켄 다크 라거는 후회없이 참으로 맛나다.
진한 코코아향(Dark bread malty aroma) + 진한 바디감 + 섬세한 거품.
스타우트의 농밀함엔 못미쳐도 풍성함/균형미에선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