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나가하마 어시장 근처 돈코츠라멘집 나가하마야 元祖 長浜屋
근처에 비슷한 이름의 라멘집 여러개 있는듯한데 리뷰가 제일 많은 곳으로 골랐다.
자판기에서 라멘 식권 구입.
예전 다이소에서 100엔짜리 물건 계산하려니 소비세 포함 108엔이라기에 뭔가 모냥 빠지는 기분이었는데ㅋ
여긴 소비세 포함 라멘 값 딱 500엔에 떨어지니 기분 좋구나ㅋ
메뉴는 라멘/면추가/고기추가가 전부
근데 저기 구석에 저것은 혹시... 소변기???
칸막이도 없이 식당에 떡하니ㄷㄷㄷ 문화충격ㅋ
냄새 나지는 않았지만 라멘 먹는 내내 그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ㅋ
잇푸도 보단 덜 짜고, 돼지고기 비린내 없고, 대파 듬푹 향 좋은 돈코츠 라멘.
고명으로 얹은 잘게 찢은 돼지고기?는 짜니까 국물에 잘 섞어 먹는게 좋다.
근처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한끼 빨리 때우는 컨셉?
(아직도 그 이미지가 머리속에 맴도는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