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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31.

회와 삐노


군산 하제고향횟집






간장게장

양념게장



여수에선 서대, 군산에선 박대, 내입에선 밥도둑.




백합구이


시원한 백합탕



셀수 없을 만큼 많은 반찬들.
대부분 메인 못지않게 맛났다.


드디어 참돔회. 


못먹는 건 따로 모아 치워놓고. 


  
한동안 끊은 회 간만에 먹어 그런지 매우 맛나다. 



2007 Craggy Range Pinot Noir Bannockburn, New Zealand
회에 화이트만 먹다가 마지막에 입안 비린내를 정리해준 삐노.
참치 아닌데도 회와 삐노가 잘 어울려 놀랐다.
잘익은 과실과 은은한 오크에 비교적 직설적인 풍미로 먹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