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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6.

양식과 09 뽕떼까네


논현동 비스트로 이안스



앙증맞은 수제 버터


식전빵


컨디션이 안좋아 한손에 든 게 이정도.



새까만게 오징어 먹물 천일염인지도 모르고 먹은 문어&과일


세가지 버섯과 수란



짜지만 풍미좋은 레드와인소스 닭구이와 매실청 유기농? 샐러드



페스츄리에도 새우 향 가득 (shrimp bisque sauce)



피클이 나오는거보니 파스타를 내려나보다.



어렵개 개발했다는 달래소스 파스타


입가심 토마토


생각보다 웰던으로 나와 육즙은 없어도 쫄깃/고소한 안심.
살짝 카레향 소스가 은근 와인을 방해했다.



좀 아쉬웠던 설탕/아이스크림/카스테라



오늘 요리들처럼 은은한 커피



2009 Château Pontet-Canet, France
진한 베리와 은은한 스파이스/민트에 향기만으로도 맛난 와인.
입안에선 시작부터 끝까지 한없이 부드러우면서 중심을 잃지않는다.
한 시간동안 흐트러짐 없으니 09빈이 이렇게 먹기 좋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