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동진시장 길건너, 향미 근처 이자카야 이노시시
설마.. 사시미 전문 이자카야 이름이 왜 멧돼지ㅋ
설마.. 사시미 전문 이자카야 이름이 왜 멧돼지ㅋ
연남동 뜨기전부터 자리를 지켜온 이자카야라는데 깔끔하니 오래된 느낌은 들지 않는다.
메뉴 많지만 그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사시미가 눈에 띈다.
깔끔한 실내는 협소해도 다찌 폭 넓어 답답하지 않아 좋다ㅎ
다찌외 테이블도 몇개 있다.
다찌외 테이블도 몇개 있다.
일단 시원하게 기린 이찌방 생맥주 (420ml) 한잔
맥주와 함께 새우머리를 튀겨냈는데 기름지지않고 바삭하다.
생맥주 크리미하니 맛나구나~
등푸른 생선만 모아 낸 사시미 세트 히카리모노 光り物
기름져 상하기 쉬운 생선들만 모았으니, 초절임 했겠지만 그만큼 선도에 자신 있다는 얘기ㅎ
기름져 상하기 쉬운 생선들만 모았으니, 초절임 했겠지만 그만큼 선도에 자신 있다는 얘기ㅎ
칼집 화려한 청어/니싱
청어랑 헷갈리는데 덜 비려 깔끔한 전갱이/아지
초절임을 했을텐데 신맛 과하지 않고도 비리지않아 좋은 고등어
평소 세꼬시로만 먹다가 예쁘게 손질한 전어를 만나니 반갑고 고소하다ㅋ
초절임한 고등어/전갱이가 워낙 깔끔해 상대적으로 비린 청어
청어에는 쪽파 얹어 먹어도 맛나다
청어에는 쪽파 얹어 먹어도 맛나다
신맛은 기억 나지 않지만 아무튼 초절임을 했는지 전혀 비리지 않고 맛난 고등어
간장/고추냉이 이외에 사시미에 곁들이라고 쪽파와 으깬 생강을 냈다.
간장/고추냉이 이외에 사시미에 곁들이라고 쪽파와 으깬 생강을 냈다.
청어랑 헛갈리는데 칼집으로 봐선 전갱이 같다 ^^;
역시 비리지 않고 깔끔하다.
기름진 생선에 향긋한 시소 잘 어울린다.
으깬 시소를 따로 내지 않아 장식용? 시소를 활용해도 맛만 좋더라ㅋ
역시 비리지 않고 깔끔하다.
기름진 생선에 향긋한 시소 잘 어울린다.
으깬 시소를 따로 내지 않아 장식용? 시소를 활용해도 맛만 좋더라ㅋ
앞으로 전어 세꼬시로는 못먹을듯ㅋ
모리아와세/오마카세는 물론이고 등푸른생선모듬/흰살모듬/어패류모듬까지 사시미 종류 참 다양하다.
앞으로 연남동에서 중식 먹고나면 느끼해진 속을 달랠겸 이노시시 들러 한잔해야겠다ㅎ
모리아와세/오마카세는 물론이고 등푸른생선모듬/흰살모듬/어패류모듬까지 사시미 종류 참 다양하다.
앞으로 연남동에서 중식 먹고나면 느끼해진 속을 달랠겸 이노시시 들러 한잔해야겠다ㅎ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