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은 짜사이/단무지/깍두기
짜사이 색깔이 예전에 빨겠는데, 일반적인 짜사이 색깔로 바뀌었다
게살스프
게살/버섯만 눈에 띄니 일일향에 비해 재료 단조롭다.
게살/버섯만 눈에 띄니 일일향에 비해 재료 단조롭다.
그래도 통통한 게살 푸짐하고 소스 짜지않고 비리지도않아 무난.
해삼과 새우를 뭉쳐 튀긴 기아해삼
브로콜리/버섯/은행/파프리카 큼직하게 썰어 같이 볶아냈다.
브로콜리/버섯/은행/파프리카 큼직하게 썰어 같이 볶아냈다.
새우를 갈아 해삼에 감싸고 옷을 입혀 튀겼는데 탱탱하게 잘 뭉쳐 식감 좋고 맛나다.
게살스프는 괜찮더니만 기아해삼부터 소스 간이 점점 세지기 시작ㅠ
살짝 물어보니 기아해삼의 기아는 그 kia가 맞다고한다ㅋ
게살스프는 괜찮더니만 기아해삼부터 소스 간이 점점 세지기 시작ㅠ
살짝 물어보니 기아해삼의 기아는 그 kia가 맞다고한다ㅋ
요새 왠만한? 중식당이라면 맛볼수 있는 멘보샤.
새우살은 목란보다 일일향/서래향에 가깝게 잘게 다졌어도 통통한 식감 살아있는데, 식빵이 에러ㅠ
식빵을 너무 튀겼는지 수분은 다 빠지고 푸석함만 남아 새우살에 빵가루 뿌려 먹는 느낌ㅋ
멘보샤 찍어먹을 칠리소스 따로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
식빵을 너무 튀겼는지 수분은 다 빠지고 푸석함만 남아 새우살에 빵가루 뿌려 먹는 느낌ㅋ
멘보샤 찍어먹을 칠리소스 따로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
소고기등심탕수육.
소고기 기름 냄새가 살짝 거슬렸지만 일행중 나만 거슬렸고ㅋ
육질 부드럽고, 튀김옷도 적당히 바삭해 고기 식감과 잘 어울린다.
소스도 무난했는지 부먹이어도ㅋ 모두 만족
소고기 기름 냄새가 살짝 거슬렸지만 일행중 나만 거슬렸고ㅋ
육질 부드럽고, 튀김옷도 적당히 바삭해 고기 식감과 잘 어울린다.
소스도 무난했는지 부먹이어도ㅋ 모두 만족
원래 맛없기도 어려운 요리인데 오늘 가장 실망스런 가지볶음
튀김옷속 가지는 뜨끈하니 살살 녹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그보다 두반장향 강해 된장 느낌에 밋밋한 소스가 결정적 에러ㅠ
좀 과격해도 차라리 소스 없이 뎀뿌라처럼 소금 찍어 먹는게 낫겠다.
튀김옷속 가지는 뜨끈하니 살살 녹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그보다 두반장향 강해 된장 느낌에 밋밋한 소스가 결정적 에러ㅠ
좀 과격해도 차라리 소스 없이 뎀뿌라처럼 소금 찍어 먹는게 낫겠다.
고슬고슬 고소하고 잡내없는 볶음밥은 수준급.
남은 요리 소스에 볶읍밥 비벼 먹으면 맛나기 마련인데 오늘 가지볶음은 안습ㅠ
간짜장 면 참 노랗구나
일반 짜장에 미리 준비된 칵테일 새우만 얹어낸듯한 비주얼의 삼선?간짜장
간도 둘쭉날쭉 짜장/라드유의 고소한 맛도 없어 아쉬운 간짜장
기름/매운맛 적당하니 비교적 시원/깔끔/개운한 삼선짬뽕
퍼진듯한 식감 면발 아쉽지만 국물 좋았으니 다음엔 짬뽕밥을 먹을까?
자 이제 상해루 식사 순위를 정하겠다ㅋ 볶음밥 >>> 짬뽕 > 짜장
요리 편차 있고 거리 압박 있지만, 여전히 여럿이 다양한 요리 맛보고 싶은 곳.
참고로 콜키지 2만원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