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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6.

한양대앞 한양각 볶음밥



한양대 앞 학생들로 활기찬 마조로 초입 유달리 한적한 중국집 한양각. 


간짜장 4.5천원, 볶음밥 5천원으로 인천 화상 중국집보다 저렴하다.
학교앞이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학생들보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듯.


양파/단무지를 한 그릇에 깔끔하게 담아낸다.


물론 음식맛이 가장 중요하지만 참고로,
실내는 천화원,동해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는 외백,일일향보다 세련된것같다.


요새 볶음밥에 꽂혀 무작정 주문했는데 비주얼이 예사롭지않다.
오무라이스 비슷해보이는데 계란옷은 더 얇아 투명하기까지하다.


반을 갈라보니 해산물/고기 없이 당근/계란만 볶아낸듯 심플하다.
밥은 고슬고슬한 식감 부족해 일일향보다 복성원에 가깝다.


식감도 별로고 간도 너무 심심해 실망직전 짜장이 대박.
고소한 풍미에 적당한 크기의 고기/양파 식감이 너무 좋다.
심심한 볶음밥도 특색있지만 다음엔 짜장면을 먹어봐야겠다.


비린내 전혀 없길래 동해장처럼 야채육수를 내는줄 알았는데,
계란량이 적어 맹물마냥 심심하고 풍미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깐풍기를 먹고싶었지만 천화원 이후 눈이 너무 높아져,
만만한 탕수육을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바삭한 스타일은 아니었다.
찹쌀로 쫄깃한 식감에 볶음밥처럼 역시 간이 너무 심심하지만,
동해장보다 고기는 실하고 잡내 없이 깔끔하다.


간장을 찍어 먹으니 탕수육 맛이 훨 나아졌다.
다음에 고기튀김,닭튀김 먹어보고 이집 튀김실력 가늠해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