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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6.

강남구 베리블라썸 다이닝 스페인 LOESS 시음회 ★★★



많이 맛보진 않았지만 그나마 이태리/유럽 요리집중 가장 좋아하는 베리블라썸 다이닝.


스페인 LOESS 와인 시음회로 간만에 찾아왔다.


시작은 예전에도 마셨던 까바 nv zeta
나는 거칠다고 느꼈는데 친구는 힘있다고 느꼈나보다.


로메인 통으로 낸 시저샐러드 맛나고


간만에 만나 맛난 매콤한 올리브 새우 Gambas al Ajillo


식전 빵이지만 샐러드 얹고 감바스 찍어 먹어도 꿀맛


바삭한 바게트와 함께 낸 연어 타르타르


해산물 크림 파스타라는데 개운한 맛


토마토/고기인듯하니 맛날수밖에 없는 제니 파스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퍽퍽하지않아 부드러운 로스트 치킨.
이번에도 뼈에 살짝 피봤는데 다행히 다시 구울 필요까진 없었다.


뉴질랜드 소블 비슷한데 밸런스는 더 좋은 루에다 베르데호


데일리급이라는데 프렌치오크 덕에 밸런스 좋은 리베라 델 두에로
(국내 가격은 내 기준 데일리급 아님ㅠ)
비슷한 뗌쁘라뇨인데 친숙한 리오하보다 좀더 산뜻한(무겁지않은) 느낌


백퍼 뉴 프렌치 오크로 크리미하면서도 산미덕에 발란스 좋은 collection
어려도 먹기 좋게 잘 만들었는데 이가격이면 선택지가 많아 과연 경쟁력 있을지...


2015. 5. 30.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밸류 스파클링 와인



매력적인 장미빛에 당도 적당한 옐로우테일 핑크 버블 (1.2만원)
투박하지만 언제나 믿고 마시는 모니스트롤 빈티지 까바 (1.2만원)
처음 마셔보는 무난한 까바 Luna cava brut (1.5만원)
달달하니 식후 마시기 좋은 미국 스파클링 Cook's (9천원)


시계방향으로 주의사항 인상깊은 미국 스파클링,
클래식하니 친숙한 스페인 까바,
재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호주 스파클링 콜크.


2014. 11. 16.

이마트 명물? 낙지볶음



 야식 찾아 이마트 들르면 꼭 구입하게되는 낙지볶음.
양념이 엄청 짤때도 있지만 이가격이면 복불복할만함.


국산은 더 맛나겠지만 탱탱한 태국산 낙지도 맛나다.


야채가 좀 부족한듯하니 양배추 추가해 먼저 볶고


 낙지 마저 투입해 센불에 볶는다.


 아무리 센불에 볶아도 낙지는 국물이 많이 생긴다.


 그많던 양배추는 숨 죽고나니 다 어디간겨?
양념이 조금 짜지만 맛난 까바와 냠냠.


낙지볶음 다먹고 아쉽다면 나에겐 볶음밥이 남아있다.


기분탓인지 메인보다 더 맛난 볶음밥.


2014. 8. 5.

미소야 로스카츠 모밀정식



 날씨 후덥지근하니 시원한 스파클링 안주로 포장해온 미소야 돈까스.


포장주문이 흔한지 전용용기에 잘 담아준다.
모밀정식이라 밥은 안나올줄 알았는데 밥도 있었구나.
돈까스/김치/단무지/양배추/밥에 돈까스/양배추 소스 하나씩,
모밀국수와 별도 팩으로 준비된 모밀육수까지.


 돈까스만 있으면 되는데 사이드가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크다.
그래도 고소한 소스의 양배추 샐러드 맛나고,
고독한 미식가덕에 요새 밥맛에 눈을떠 돈까스와 먹는 밥도 달달하구나.


 돈까스 무난하지만 고기 질감과 바삭함은 도모가 훨 낫다. 


 아무튼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이태리 까바에 돈까스 한조각은 환상의 궁합.


 마지막으로 살짝 얼려둔 육수 말은 모밀국수 


육수는 달고 면은 퍽퍽해 아쉽구나.
다음엔 좀 귀찮아도 도모 돈까스 먹고 삼봉 냉모밀 먹는걸로 


2014. 7. 31.

이마트 비어슁켄 소시지



이마트에서 구입한 수제햄 중 오른쪽 비이슁켄(Bier Schinken)
독일어로 맥주와 함께 먹는 콜드햄이라고한다.
갈은 혼합 돈육에 염지한 살코기(볼기살 or 다릿살?)가 큼직하게 박혀있다.
살짝 고기 비릿내가 거슬려 그냥 먹기보다 진한 소스가 필요하겠다.


 끓는 물에 익혀 식힌후 야채와 함께 소스에 비벼 냈더니,
비린맛 없고 심심한 야채에 쫄깃한 식감을 더해 좋구나.
요렇게해서 간신히 비어슁켄 처치 완료.




2014. 6. 23.

소나기 퍼붓는날 김치부침개



 멀쩡한 하늘에 갑자기 미췬듯 비가 퍼붓는다.
앞이 안보일정도로 굵은 비에 기후변화를 실감한다.
기후변화를 걱정하며 냉큼 김치부침개를 부친다.


 반죽농도/기름양 맞추는게 넘 힘들었는데 이제서야 감 잡았다.
반죽은 얇게 퍼질만큼 묽게, 기름은 과하다 싶을만큼 넉넉히.


김치/밀가루/식용유만으로 이런 맛을 낼수있다니 가성비 짱.
함께한 샤를리스테론 까바는 살짝 거칠어 부침개를 압도하니,
돼지고기 듬뿍담은 기름진 녹두빈대떡과 더 잘 어울리겠다.


2014. 6. 4.

싸도맛난와인★★★ 샤를리즈테론 까바



N.V. Vicente Gandia Cava Brut Charlize Theron, Spain
자선단체 기부를 위해 샤를리즈 테론이 직접 만든 레이블의 까바.
살짝 거친 기포에도 친근한 과실에 세련된 풍미가 가격대비 놀랍다.
보히가스보다 한수 아래지만 모니스트롤 까바는 가볍게 발라버린다.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없는 복분자같은 보라색 래핑도 맘에들고.
외모/몸매/연기되는데 와인까지 대박이니 숀팬이 마냥 부럽다.
1.3만원 @이마트

keumyang.com/mall/KYDetail.ky?ps_mode2=&ps_search_save=&ps_search2=%BB%FE%B8%A6&x=0&y=0&lang=ko&ps_goid=6225
http://www.vicentegandia.es/en/cava-brut-charlize-theron-2/
www.whateverittakes.org/celebrity.aspx?celeb_id=216
www.vicentegandiausa.com/about-us/winery
21centuryleaders.org/about/our-achievements
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514000074&md=20140517010436_BK


싸도맛난와인★★★ 보히가스 까바



NV. Bohigas Brut Cava, Catalonia, Spain
감귤류 중심의 과실향은 부족하고
튀는 산미로 밸런스 아직 부족하지만, 
섬세한 기포에 세련된 산미는 역시 최상급 까바.
2만원 미만이면 박스채 구입해 마셔야한다.
1.9만원 @ 삼성동더와인샵


2014. 6. 1.

싸도맛난와인★★★ 모니스트롤 까바



2010 Marqués de Monistrol Cava Brut, Spain
 이번엔 산미가 좀 거칠었지만 비교적 세련된 기포와 풍미로,
만원대 초반임에도 2~3만원대 뽀그리를 능가하는 밸류 와인.


2013. 11. 5.

2009 Marqués de Monistrol Cava Brut



싼맛에 샀다가 지루함에 몸서리쳤던 08빈에 비해,
살짝 빈약해도 직설적인 과실과 쌉쌀한 팔라트로 맛났던 09빈.
까바에서 샴팡 기대하지 않고 만원 전후 구입했다면 최고의 가성비.
(May 2013)


2013. 9. 24.

NV Beso de Rechenna Cava Reserva Brut Nature



병입후 가당없이(brut nature) 15개월 이상 2차 발효(reserva)를 거친 까바.
신선하고 프루티한 노즈에 특유의 쌉싸름한 피니쉬도 적당해 구입했건만,
6개월 뒤엔 과실향 부족하니 밋밋해 아쉬웠던 까바.
(Jan. 2013)


2013. 6. 23.

NV Freixenet Cava Cordón Negro Brut


아쉬운 점도 있지만  2만원 미만이면 무난한 까바. 


무더운 이른 여름의 토요일 이만한 피서가 따로 없다.


2013. 5. 11.

족발과 까바는 별로


서울 3대 족발집보다 더 맛난 분당 미금역 근처 김씨도마


소고기와 탄닌의 조화까진 아니라도,
고기를 삶을 때 갖은 양념때문인지,
돼지고기치고 레드와인과 너무 잘 어울린다.


서울 3대 족발과 달리 달지 않아 좋고,
쫄깃함은 덜해도 찰진 식감이 와인과 환상의 궁합.


NV. Gran Bach Cava Brut, Spain
멜럿같이 적당한 탄닌의 레드와 족발은 잘 어울리나,
마냥 드라이한 까바와는 의외로 아쉬운 궁합.
산미만으로는 족발과 아쉽고 오크나 과실의 풍미가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