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하게 먹고 2차로 화목순대국 가려다 지인 추천으로 들른 제일어버이순대
여의도 인도네시아 대사관 길건너 상가 2층에 오르니,
해맑은 미소의 젊은 사장이 반기는구나ㅋ
여의도 인도네시아 대사관 길건너 상가 2층에 오르니,
해맑은 미소의 젊은 사장이 반기는구나ㅋ
주변 가게들은 다 문닫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 없어 썰렁했다.
술맛나는 분위기?라곤 할수없지만 아무튼 밝고 깨끗한 실내.
반찬도 맛은 기억나진 않지만 정갈하게 냈다.
술맛나는 분위기?라곤 할수없지만 아무튼 밝고 깨끗한 실내.
반찬도 맛은 기억나진 않지만 정갈하게 냈다.
부추무침에 이어 배추김치
석박지까지 순대국 한사발을 부르는 반찬들.
순대/머릿고기용 새우젓/고추/마늘/쌈장.
서비스인지 기본찬인지 아무튼 돼지간도 퍽퍽하지 않아 맛나고~
머릿고기/대창순대 섞어낸 모듬순대
징그러운데 맛난 오소리감투도 푸짐하게 냈고
(사실 무슨맛인지는 잘 모름ㅋ)
(사실 무슨맛인지는 잘 모름ㅋ)
피순대에 가까운 비주얼의 대창순대도 아낌없이 냈다.
배부른 상태로 방문해 많이 먹지 못했지만 머릿고기 잡내없고 식감도 좋았던것으로 기억.
대창순대도 잡내없고 촉촉하니 식감 부드러워 맛난데 많이 먹지 못해 아쉬울뿐ㅠ
배불러 많이 남겼는데 이집 사장님 손이 큰지 양자체도 많았었다ㅋ
배불러 많이 남겼는데 이집 사장님 손이 큰지 양자체도 많았었다ㅋ
술국도 엄청 푸짐하다.
간만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맵지않고 맑은 국물의 술국은 처음.
간만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맵지않고 맑은 국물의 술국은 처음.
술국에 뭐가 이리 많이 들었는지, 뭔가 고급진? 전골 느낌.
뭘 시켜도 양이 푸짐하니 하나만 시켜도 밤새 술마실수 있을듯ㅋ
대창순대나 술국 허투루 내지않아 깔끔하고, 주인장도 손크고 친절하니
노포느낌이 없어 그렇지 산수갑산 못지않게 훌륭한곳.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