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은 남한산성엔 가을 분위기 물씬.
산성로타리를 중심으로 분지 느낌이라 아늑해 좋은데, 게다가 주변엔 식당 가득ㅋ
산성로타리를 중심으로 분지 느낌이라 아늑해 좋은데, 게다가 주변엔 식당 가득ㅋ
산성로타리에서 멀지 않은 곳 두부만드는집
점심 시간 지났는데도 식사하는 분들 꽤 있어 맛없지는 않겠다 싶어 방문.
날씨 좋아 몇개 있는 야외에 앉았는데 땅벌이 어찌나 꼬이는지 결국 안으로 피신ㅠ
겨울에 감자/고구마 구워 먹기 좋겠다.
능이두부전골과 도토리묵 주문
도토리묵과 두부전골 반찬
반찬 대부분 양념 과하지 않아 좋다.
그중 멸치볶음에 든 고추가 엄청 맵던데 꽈리 아닌가?
아마 두부전골에 딸려 나온 두부 한모인지 싶은데,
직접 만들었다고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니 반찬용 김치와 함께 먹으니 참 맛나다.
도토리묵도 양념 과하지 않아 좋았다.
능이두부전골
능이향은 잘 모르겠지만, 두부 부드럽고 국물 슴슴 시원하니 전날 숙취 해장에 그만ㅋ
식사후 근처 카페에서 오렌지 주스도 갈아 마시고
후식으로 호떡도 사먹고
달달하다
연무관 근처 보호수
아직은 더워 나무 그늘 아래 쉬면서 쥬스와 호떡 흡입ㅋ
도심에서 가깝고 심지어 노선 버스도 많은데 산 깊숙히 들어온 느낌.
주말엔 사람들 미어 터지겠지만, 평일엔 조용하니 나무 그늘 아래 책 읽기 좋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도심에서 가깝고 심지어 노선 버스도 많은데 산 깊숙히 들어온 느낌.
주말엔 사람들 미어 터지겠지만, 평일엔 조용하니 나무 그늘 아래 책 읽기 좋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