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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6.

내인생의 간짜장



양파/고기 비율, 재료 크기, 소스의 되직함, 감칠맛...
무엇하나 빠짐 없이 완벽했던 부평구 복화루 간짜장
최근 맛이 변했다는 어느 블로거의 리뷰에 상심중ㅠ


전성기 복화루와 비슷하면서도
투박한 스탈의 인천 화순반점 간짜장


최근 다시 찾았는데 고소함이 예전만 못해 슬펐다ㅠㅠ


양파 크기/양이 아쉽지만
되직한 소스에 참 고소한 종로 안래홍


맛난 요리에 이미 배터진 상태라 후식으로 나온 간짜장을 몰라봤다.
양파외에도 다양한 해산물에 제대로 볶은 서래향 간짜장.


한달뒤 먹어봐도 변함없이 맛난 서래향 간짜장


고소함은 덜하지만 해산물 푸짐한 용인 수지 옛날손짜장 


분당 돌고래상가 옛날손짜장 간짜장
재료 좀더 잘게내고 면도 좀더 가늘면 대박일듯


늦은 시간이라 대충 만든것인지 원래 그런지
유모짜장에 비해 많이 아쉬운 인천 신성루 간짜장


소스 흥건하니 짬뽕보다 못한 영빈루 분당점 간짜장


개인적으로 꼽는 최악의 간짜장 장홍규.
큼직한 양파가 대부분이라 식감이 단조롭다.
짬뽕 전문점?에서 간짜장 찾은 내 잘못이 크다.


고소하고 진한 풍미에 간만에 만나는 제대로된 간짜장-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