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압구정역 근처 중식당 JS가든
궁금한 곳이었는데 이제야 와본다
짜사이 옆에 백단무지였나?
술술 넘어가는 로제 샴팡으로 일단 한숨 돌리고
송화단/관자/새우/오향장육의 특선냉채
별기대 없이 주문했다가 반해버린 새콤 바삭 유린기
XO소스는 맵다기에 와인과 어울리는 해산물 블랙빈소스 주문
하루전 미리 주문해둔 베이징덕
오리 한마리에 두접시 푸짐하게 나온다
배이징덕과 같이 먹을 파채/오이/소스
보기만해도 바삭한 껍질과 살살녹는 속살의 베이징덕
서래향처럼 살코기는 고추잡채 만들면 좋겠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금새 남은 게 없네ㅋ
오리 한점에 파/오이/소스 얹어 전병에 말아 호로록~
홈런볼 탕수육
소스와 같이 볶아도 좋으련만 워낙 찍먹이 대세라
소스와 같이 볶아도 좋으련만 워낙 찍먹이 대세라
마감이 일찍인건 알고 있었지만 갑자기 세차 하는줄ㅋ
저렇게 요란하게 청소하고 또 요리시작ㄷㄷㄷ
배불러도 짜장면은 먹어줘야
먹기좋게 1인분을 반으로 나눠주는 서비스도 좋고
넓적한 면은 좀 투박하지만 해물 푸짐하고 국물 밸런스 좋은 짬뽕
마지막 후식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받침 자수가 예뻐 한컷 ^^;
Billecart-Salmon Brut Rose, Champagne
2006 Gaja Sito Moresco, Langhe
배 졸인듯 진한 백주만 먹다가
대나무 향긋한 죽엽청주도 좋구나
대나무 향긋한 죽엽청주도 좋구나
2008 Quinta Sardonia QS
2011 Santa Barbara Winery Riesling Lafond Viney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