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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6.

선릉 복요리점 소우에서 와인



지하철 선릉역 근처 소우
원래 복집의 일부를 이자카야 컨셉으로 개장 


다찌있고 그외 4개정도 테이블의 아담한 규모


두부/무화과/토마토/야채 샐러드와
관자?가 씹히는 브로콜리 스프 


복어 사시미


김수사에서는 미나리에 싸 주던데 여긴 각자 알아서 싸먹기ㅋ


복어 초밥


뜯는 재미 솔솔한 복갈비


복요리중 가장 좋아하는 튀김
다른 생선튀김처럼 살이 부서지지 않고 탱탱해 좋고
새우/돼지고기 같은 재료와 달리 담백해 좋고~


튀김에 소금도 정말 맛나다


비교적 화력 좋은 촛불에


레몬 간장 소스 나오니


복나베 먹을 시간~


국물이 참 심심한데 묘한 중독성이있다


쿨하게 리필


서비스 연어


식사는 날치알 비빔밥


후식 무화과


추가 주문한 두부? 치즈?? 모찌???
탱탱한 질감에 풍미도 있어 와인에 밀리지 않는다


기름져 눅눅해 보이는 감자칩 서비스인데
짜지 않고 심심하니 고구마같기도 하고
결국 이것도 추가 리필ㅋ


추가 주문한 복껍질 튀김


과일 산미가 독특한 맥주


산미 없이도 참 맛난 꽁드리외
(2013 E. Guigal Condrieu La Doriane)

  
묵직한 샤블리


가볍게 먹기좋은 향긋한 네비올로


고구마향 좋은 일본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