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방송/식당에 이어 간편요리까지 참 부지런한 에드워드권.
동네 마트선 뜬금없이 에드워드권 주꾸미/낙지/동태요리만 보였는데,
칠성급? 호텔 출신이라니까 스테이크는 어떨지 기대된다.
수비드로 조리했다는데 비주얼은 날것 그대로의 느낌.
전기오븐에 살짝 구워 낸 부채살 스테이크.
향신료향이 강하고 조리상태는 레어라 대중적 인기는 힘들겠다.
복불복인지 힘줄/지방이 많아서 씹는 맛도 별로였다.
차라리 돼지고기 수비드 등심 스테이크가 훨 나은데,
핑크빛 속살이 거슬릴수있어도 부드러운 식감에 풍미도 일품.
암튼 수비드 스테이크를 간편요리로 낸 시도 만큼은 인정.